두텁떡


식품코드	178024

분류	기호식 > 떡류 > 찐떡

문헌명	규합총서(閨閤叢書)

저자	빙허각이씨(憑虛閣李氏)

발행년도	19세기 초

IPC	A23L 1/10, A23P 1/00

DB구축년도	2014

식재료

[찹쌀 주재료] [볶은 팥고물 주재료] [꿀 부재료] [곶감 부재료] [대추 부재료]

조리법

1) 찹쌀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불린다.
2) 불린 찹쌀은 맷돌에 갈아서 물을 붓고 앙금을 가라앉힌다.
3) 2)의 윗물은 따라내어 버리고 가라앉은 앙금만 취하여 햇볕에 말려 가루를 만든다.
4) 볶은 팥고물에 꿀을 넣고 섞어서 알맞은 크기의 소를 만든다.
5) 3)의 가루에 물을 내려서 고루 섞는다.
- 가루가 눅으면 못 쓰니 매우 되게 한다.
6) 체에 보자기를 깔고 5)의 가루를 고루 펴서 놓고 4)의 빚은 팥소를 차례로 놓는다.
- 너무 대어 놓지 않는다.
7) 팥소 위를 무리로 다시 덮는다.
8) 곶감과 대추를 살만 발라 굵게 채 썰어서 7)의 가루 위에 넉넉히 고루 뿌린다.
- 건지를 익힌 밤으로 바꾸면 좋다.
9) 떡을 쪄서 익으면 소를 넣은 덩어리 마다 떼어 내서 꿀을 바르고 볶은 팥고물을 묻힌다.

원문명

두텁떡 > 두텁 > 두텁떡

원문

옥치 쓸어 담다가 물이를 돌의 라 수비여 안든 물을 퍼로고 증편 체의 보 고 물이 변 고로고로 펴고 셧거 복근 팟쇼를 대쇼를 알마쵸 드러 례로 노흐되 너모 여 노치 말고 무리로 우흘 덥고 죠흔 건시 쵸를 게 쳐 옥 허 여 소 너흔 방울다 여여 발라 복근 팟 무쳐 쑤되 무리 눅으면 못 쓰니 이 되긔 라. 방문이러나 쇼견은 슉율노 건지를 밧고면 조흐리라.

번역본

찹쌀을 옥같이 찧어 담갔다가 무리를 맷돌에 갈아 수비하여 앉으면 물을 퍼서 따른다. 증편 찌듯 체에 보자기를 깔고 가루를 1벌 골고루 펴고, 꿀 섞어 볶은 팥소를 크기 알맞게 만들어 차례로 놓는다. 너무 대어 놓지 말고 또 무리로 위를 덮고 좋은 곶감과 대추를 굵게 채쳐 자옥히 뿌려서 쪄 낸다. 소를 넣은 방울마다 떼어 내어 꿀을 발라 볶은 팥에 묻혀 쓴다. 가루가 눅으면 못 쓰니 매우 되게 한다. 방법은 이러하나 내 소견은 익힌 밤으로 건지를 바꾸면 좋다.

조리기구

맷돌, 체, 보자기

키워드

두텁떡, 두텁, 찹쌀, 팥, 꿀, 곶감, 대추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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