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1> 1) 두부 1모를 6조각으로 잘라 소금을 뿌린다. 2) 소금을 뿌린 두부를 햇볕에 말린다. - 나무 조각처럼 단단하고 백색에 황색을 띤다. - 비를 맞으면 바로 썩는다. - 사용할 때는 6조각으로 잘라 국이나 즙에 넣는다. <방법 2> 1) 두부 표면을 응고시킨다. 2) 응고된 표면을 떼어내어 말린다.
여름[夏土用]에 생두부 1모를 6조각으로 잘라 소금을 뿌려 햇볕에 말리면 나무 조각처럼 단단하고 백색이 황색을 띠게 된다. 만일 비를 맞으면 바로 썩는다. 매번 쓸 때마다 6조각으로 잘라 국이나 즙에 넣으면 그 맛이 가다랭이포[花]에 못지않고 절에서 제일 맛 좋은 요리이다. 《본초강목》에서 말하기를 두부 표면에 응고된 것을 떼어내어 말린 것을 두부피라 하는데 반찬으로 만들면 맛이 아주 좋다. 중국에도 이런 식품이 있는데 일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화한삼재도회》
조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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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피 만드는 방법, 六條方, 육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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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