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서 메주가 겨우 잠길 만큼 붓고 꼭 봉해 둔다. 2) 익은 후에 잘 섞어서 꼭꼭 눌러 두고 먹는다. 이렇게 하면 간장을 뜨고 남은 것보다 매우 좋다. -수득수득 마른 무를 이 된장 속에 넣었다가 반년이나 지난 후에 꺼내어 반찬을 하면 좋다. -오이, 참외, 더덕, 송이, 가지, 풋고추, 마늘종, 마늘 줄기를 된장 속에 넣었다가 4, 5개월 지난 후에 고추장으로 옮겨 넣어 몇 달 지난 후에 먹어도 좋은 반찬이 된다. -마른 대구를 넣었다가 먹어도 좋다. -된장을 따로 만들려면 메주를 쑤는 법대로 잘 만들어서 썩지 않도록 잘 띄워 가지고 간장 담는 법대로 한다.
원문명
된장 > 된장 二 > 된장
원문
된장을 따로 만들려면 메주를 쑤는 법대로 잘 만들어서 썩지 안토록 잘띄워가지고 간장 담으는 법대로 하나니 독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서 메주가 겨우 잠길만큼 붓고 꼭 봉해두엇다가 익은 후에 잘 섞어서 꼭꼭 눌러 두고 먹을지니 간장을 뜨고 남은것보다 매우 좋으니라 수득수득 마른 무를 이 된장속에 넣엇다가 반년이나 지난 후에 끄내어 반찬을 하면 좋으며 또 외, 참외, 더덕, 송이, 가지, 풋고추, 마늘종, 마늘줄기(풋마늘에 마늘줄기로)이 여러 가지를 된장속에 넣엇다가 사오삭 지난 후에 고초장으로 옴겨넣어 몇 달 지난 후에 먹나니 좋은 반찬이 되고 마른 대구를 넣엇다가 먹어도 좋으니라
번역본
된장을 따로 만들려면 메주를 쑤는 법대로 잘 만들어서 썩지 않도록 잘 띄워 가지고 간장 담는 법대로 한다. 독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서 메주가 겨우 잠길 만큼 붓고 꼭 봉해 둔다. 익은 후에 잘 섞어서 꼭꼭 눌러 두고 먹는다. 이렇게 하면 간장을 뜨고 남은 것보다 매우 좋을 것이다. 수득수득 마른 무를 이 된장 속에 넣었다가 반년이나 지난 후에 꺼내어 반찬을 하면 좋다. 또 오이, 참외, 더덕, 송이, 가지, 풋고추, 마늘종, 마늘 줄기(풋마늘에 마늘 줄기로)이 여러 가지를 된장 속에 넣었다가 4, 5개월 지난 후에 고추장으로 옮겨 넣어 몇 달 지난 후에 먹어도 좋은 반찬이 된다. 마른 대구를 넣었다가 먹어도 좋다.
조리기구
독
키워드
된장, 메주, 소금물, 무, 간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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