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식품코드	11304

분류	부식 > 김치 > 무김치

문헌명	규합총서(閨閤叢書)

저자	빙허각 이씨(憑虛閣李氏)

발행년도	1815년경

IPC	A23B 7/10

DB구축년도	2011

식재료

[무 주재료] [소금 부재료] [절인 오이 주재료] [고추 부재료] [청각 부재료]

조리법

1) 김장 후 잎이 없고 큰 무를 꼬리와 위를 자르고 다듬어 씻은 다음, 무를 소금에 굴려가며 소금을 묻힌다.
2) 독을 묻은 후 켜켜이 소금을 뿌려가며 무를 가득 넣는다.
3) 며칠 후 반만 절여 지면 아래 위를 뒤섞어 준다.
4) 물에 담가 짠맛을 우려낸 절인 오이를 4~5일 후에 넣고 고추와 청각도 넣는다.
5) 냉수를 독에 가득 붓고 단단히 봉한다.
- 냉수에 소금을 타지 않는다.
6) 독에 그릇을 덮고 묻는다.

원문명

동지 > 동지 > 동지

원문

짐장후 닙 업 무오 나거든, 크고 됴흔 무오을 리와 우흘 버혀 졍히 다고 여러번 서 쇼금의 구을녀 무쳐, 독을 뭇고 너흐며 켸〃쇼금을 려 득이 너(허) 슈일후 반만 졀거든 상을 뒤밧고아, 오일 후 졀거든, 져려던 외, 퇴염야 너(코), 고쵸쳥각 너허 됴흔 슈의 쇼금 타디 말고 득이 부어 〃이 봉야 그로 덥허 국게 무더다가 셰후 면 국이 별노 고 쳥 소담야 즌 침예 승니라.

번역본

김장후 잎이 없는 무가 나거든, 크고 좋은 무를 골라 꼬리와 위를 베어 깨끗이 다듬고 여러번 씻어 소금에 굴려 묻힌다. 독을 묻고 넣으며 켜켜에 소금을 뿌려 가득히 넣는다. 며칠 후 반만 절거든 상하를 뒤바꾸어 4~5일 후에 절였던 오이를 짠맛을 우려넣고, 고추, 청각을 넣는다. 좋은 냉수에 소금 타지 말고 가득히 부어 단단히 봉하여 그릇을 덮어 굳게 묻었다가 설 지난 뒤 내면 국물이 유난히 맑고 시원하며 담담하고 소박하여 딴 김치보다 갑절이나 맛이 좋다.

조리기구

독

키워드

동지, 무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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