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1 말 <방법 1> 부재료] [물 3 말 <방법 1> 부재료] [술 2 섬 <방법 2> 부재료] [맥혼 1 말 <방법 2> 부재료] [좁쌀밥 6 말 <방법 2> 부재료]
조리법
<방법 1> 1) 술 1말과 물 3말을 함께 항아리에 담아 햇볕에 쪼인다. - 춘주를 다 걸러냈으나 맛이 변질되어 마실 수 없는 것은 모두 초로 만들 수 있다. 2) 비가 오면 동이를 덮어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날씨가 맑으면 동이를 내려놓는다. - 7일이 지나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피어도 옮기거나 젓지 말고 그대로 둔다. 3) 수십 일이 지나면 식초가 된다. - 곰팡이가 가라 앉아 맛과 향이 더욱 좋다. - 날이 오래 될수록 맛이 더욱 좋다. <방법 2> 1) 술 2섬에 맥혼 1말과 좁쌀밥 6말을 조금 따뜻하게 하여 넣고 술 주걱으로 저어 준다. 2) 넓은 무명천으로 항아리 입구를 덮는다. 3) 14일이 되면 익는다.
춘주(春酒)를 다 걸러냈으나 맛이 변질되어 마실 수 없는 것은 모두 초로 만들 수 있다. 대략 술 1말에 물 3말을 쓴다. 술과 물을 함께 항아리에 담아 햇볕에 두고 볕을 쬔다. 비가 오면 동이를 덮어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날씨가 맑으면 <덮었던>동이를 내려놓는다. 7일이 지난 다음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생기면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지 옮기거나 저어서는 안 된다. 수십 일이 지나 식초가 완성되고 곰팡이가 가라앉으면 오히려 맛과 향이 더욱 좋다. 날이 오래 될수록 맛이 더욱 좋다. 다른 방법으로 대략 술 2섬에 맥혼(麥) 1말과 좁쌀밥 6말을 조금 따뜻하게 하여 넣는다. 주파(酒杷: 술자루)로 저어 주고 넓은 무명천[綿幕]으로 항아리 입구를 덮는다. 14일이 되면 익는다. 맛이 진하며 일반적인 것과는 다르다.
조리기구
항아리, 동이, 넓은 무명천
키워드
동주초, 動酒酢法, 동주초법, 술, 맥혼, 좁쌀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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