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1> 1) 바닥에 멍석을 깔고 대추를 널어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저녁에는 이슬을 맞게 한다. - 뭉그러진 것은 가려내서 버린다. 2) 대추가 다 마르면 저장한다. ① 대추를 쪼개 말린 것을 조포라 한다. ② 삶아 익혀 즙을 걸러낸 것을 조고 혹은 조양이라 한다. ③ 쪄서 익힌 것을 교조라 하며 꿀을 넣어 찌면 더욱 달다. 삼씨기름과 잎을 함께 달이면 더욱 윤기가 난다. ④대추를 아교처럼 짓찧어 햇볕에 말린 것을 조유라고 한다. <방법 2> 1) 대추의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불에 쬐어 말린다.
건대추 제조법은 반드시 깨끗한 땅바닥에 멍석 같은 것을 깔고 대추를 널어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저녁에는 이슬을 맞혀 뭉그러진 것을 가려내고 햇볕 쬐어 말려 저장한다. 마른 대추를 쪼개 말린 것을 조포라고 하며 삶아 익혀 즙을 걸러낸 것을 조고 혹은 조양이라고 하며 쪄서 익힌 것을 교조라고 한다. 당밀을 넣어 찌면 더욱 달다. 마유(麻油, 삼씨기름) 와 잎을 함께 달이면 색상이 더욱 윤택이 난다. 대추를 아교처럼 짓찧어 햇볕에 말린 것을 조유라고 한다. 《이씨식경》 청주사람(州人)들은 대추를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불에 쬐어 말린 것을 조포(棗脯)라고 하며 이것을 기이한 과일로 여긴다. 《본초연의》
조리기구
<방법 1> 멍석
키워드
대추건과, 棗脯方, 조포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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