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귀가 나는 철에는 생잎을 찧어 사용한다. 2) 당귀 잎을 말려서 가루로 내어 써도 좋고, 국화잎을 사용해도 맛이 좋다. 3) 김을 가루로 만들어 반죽하면 빛깔은 검은 듯 하지만 맛은 산뜻하다. 4) 연시를 껍질과 속을 제거하고 반죽해서 주악을 만든다. - 가을에 생토란을 껍질을 벗기고 갈아 반죽하여 주악을 만들면 빛깔이 희고 부드러워 노인들에게 좋다. 5) 꿀에 재우기와 양념은 방법대로 한다. 7) 주악의 소는 볶은 팥과 꿀을 섞어 사용하며, 한 여름에는 깨로 만든 소를 사용해도 좋다.
원문명
당귀주악 > 당귀조악 > 당귀주악
원문
당귀 면 닙흘 허 거시오 른 느로도 고 국화닙도 마시 됴코 짐을 □ 너허 반쥭면 마시 신고 빗치 검은 듯 아담고 연슈시를 겁질과 쇽 은 것 고 반쥭여 조악면 빗치 노로 치조악 치 아냐 연미고 릉의 그 토란을 겁질 벗겨 라 반쥭여 조악면 빗치 희 고 브드럽고 연기 녹는듯니 진짓 노인의 음식이니라 의 오기와 약념은 법로 라 먹는 조악소라도 효도 거 복가 너흘 거시오 극열의 소 해롭디 아니라
번역본
당귀가 나는 철이면 생잎을 찧어 사용한다. 당귀 잎을 말려서 만든 마른 가루를 써도 좋고 국화잎을 사용해도 맛이 좋다. 김을 가루로 만들어 반죽해 써도 빛깔은 검은 듯 하지만 맛은 산뜻하다. 연시를 껍질과 속을 제거하고 반죽해서 주악을 만들어도 빛깔이 좋기는 하지만 치자주악보다는 못하다. 가을에 생토란을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반죽을 하여 주악을 만들면 빛깔이 희고 부드러우며 연해서 노인들에게 대접하기도 좋다. 꿀에 재우기와 양념은 방법대로 따라서 한다. 주악의 소로는 팥 볶은 것과 꿀을 섞어 사용하며 한 여름에는 깨로 만든 소를 사용해도 좋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