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김치


식품코드	109040

분류	부식 > 김치 > 기타

문헌명	조선요리법(朝鮮料理法)

저자	조자호(趙慈鎬)

발행년도	19.43

IPC	A23B 7/1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영계 1 마리 주재료] [열무김치 건더기 2 보시기 정도 부재료] [얼음 조금 부재료] [정육 0.25 부재료] [고추장 1 숟가락 부재료] [간장 조금 부재료] [설탕 조금 부재료] [단 것 조금 부재료] [깨소금 1 숟가락 부재료] [파 1 뿌리 부재료]

조리법

1) 영계의 배를 갈라 내장은 꺼내고 깨끗이 씻는다.
2) 고기를 곱게 다진 다음 고추장, 깨소금, 파 다진 것 등을 넣고 양념해서 닭의 뱃속에 덩어리를 만들어 넣는다.
3) 2)를 실로 동여 매어 물을 몸이 잠길 만큼만 붓고 삶는다.
4) 3)이 익으면 건져 속에 든 고기는 꺼내고 살만 찢어 놓는다.
5) 알맞게 익은 열무김치를 건더기만 건져 사기그릇이나 유리그릇 같은데에 김치 한켜 담고 닭고기 한켜 담고 이와 같이 섞어 바꾸어 담는다.
6) 닭을 삶은 물에 간장, 소금, 설탕 등을 간을 맞추어 넣는다.
7) 김치국을 붓고 잣을 띄운다.

원문명

닭김치 > 닭김치 > 닭김치

원문

재료 영계한마리, 열무김치, 건더기만두어보시기, 얼음조금, 정육한근에 사분의일, 고추장한숟가락, 간장조금, 설탕조금, 단것조금, 깨소금한숟가락, 파한뿔. 만드는 법 영계를 뜨거운 물에 튀해서 털을 뜯고 대가리와 다리를 잘르고 배를 갈러 내부는 꺼내고 정히 씻어가지고 고기를 곱게 다저서 고추장 깨소금 파다진것등을 넣고 양념해서 닭배속에다 덩어리를 만들어 넣고 실로 찬찬동여매서 물을 몸잠길만큼만 붓고 삶어 무르거든 건저서 속에든 고기는 꺼내고 살만 짝짝찢어놓읍니다. 알맞히 익은 열무김치를 건더기만 건저서 사기그릇에나 유리그릇같은데다 김치한켜담고 닭고기한켜담고 이와 같이 섞바꾸어담은후 닭삶은물에다 간장 소금 설탕등을 간맞게 처서 섞어서 김치국을 붓고 잣을 띄위는데 얼음을 잘게 깨처서 지르면 차고 좋읍니다. 이것은 여름한철 술안주로 적당한데 연회때 같은데 더욱 적당합니다.

번역본

<재료> 영계 1마리, 열무김치, 건더기 2보시기 정도, 얼음 조금, 정육 1/4, 고추장 1숟가락, 간장 조금, 설탕 조금, 단 것 조금, 깨소금 1숟가락, 파 1뿌리 <만드는 법> 영계를 뜨거운 물에 끓는 물에 데쳐 털을 뜯고 대가리와 다리를 자르고 배를 갈라 내장은 꺼내고 깨끗이 씻는다. 고기를 곱게 다진 다음 고추장, 깨소금, 파 다진 것 등을 넣고 양념하여서 닭의 뱃속에 덩어리를 만들어 넣는다. 실로 찬찬 동여 매어 물을 몸이 잠길 만큼만 붓고 삶는다. 익으면 건져 속에 든 고기는 꺼내고 살만 짝짝 찢어 놓는다. 알맞게 익은 열무김치를 건더기만 건져 사기그릇이나 유리그릇 같은데에 김치 한켜담고 닭고기 한켜담고 이와 같이 섞어 바꾸어 담는다. 닭을 삶은 물에 간장, 소금, 설탕 등을 간을 맞추어 넣는다. 김치국을 붓고 잣을 띄우는데 얼음을 잘게 깨를 넣으면 차고 좋다. 이것은 여름 한 철 술안주로 적당같이 연회때 더욱 적당하다.

조리기구

실, 사기그릇 (또는 유리그릇)

키워드

닭김치, 영계, 정육, 고추장, 깨소금, 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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