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구이


식품코드	120743

분류	부식 > 구이류 > 구이

문헌명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저자	서유구(徐有)

발행년도	1835년경

IPC	A23L 1/01, A23L 1/315

DB구축년도	2013

식재료

[암탉 주재료] [청장 1 종지 부재료] [참기름 1 종지 부재료] [젖은 볏짚 부재료] [물 부재료] [유장 부재료]

조리법

1) 살찐 암탉의 털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하여 꽁무니에 구멍을 내어 내장을 꺼낸다.
- 끓는 물에 튀기는 방법을 쓰지 않고 손으로만 털을 뽑는 방법을 쓴다.
2) 닭을 깨끗이 씻어 청장과 참기름을 각각 1종지씩을 넣고 젖은 볏짚으로 둘둘 감아 다시 잠깐 물에 담갔다가 건져낸다.
- 또는 누런 진흙으로 닭 몸통에 바르기도 한다.
3) 2)의 닭을 장작불 속에 두 시간 정도 묻었다가 꺼낸다.
- 짚불에 묻어 구워도 상관없다.
4) 닭을 감았던 짚을 벗기고, 재를 털어 손으로 닭을 찢어서 다시 유장을 조금 발라 살짝 굽는다.
- 만약 오래 구우면 되려 맛이 좋지 않게 된다.

원문명

닭구이 > 炙方 > 적계방

원문

肥雌去毛（勿用法, 只以手拔去毛）治, 下作穴, 出去腸洗, 醬麻油各一鍾, 以濕稻藁回回纏縛, 又暫水出之（或用黃泥塗之）, 埋柴艸火中過一時頃取出, 藁燒不妨, 去藁吹沸塵, 以手劈開, 更少塗油醬, 時炙出, 若稍久, 則反不矣。《同上》

번역본

살찐 암탉의 털을 제거하는데 끓는 물에 튀기는 방법을 쓰지 않고 손으로만 털을 뽑는 방법을 쓴다. 털을 제거한 암탉을 깨끗이 손질하여 꽁무니에 구멍을 내어 내장을 꺼낸다. 깨끗이 씻어 청장과 참기름을 각각 1종지씩을 넣고, 젖은 볏짚으로 둘둘 감아 다시 잠깐 물에 담갔다가 건져낸다. 또는 누런 진흙으로 닭 몸통에 바르기도 한다. 그 후 장작불 속에 두 시간 정도 묻었다가 꺼낸다. 짚불에 묻어 구워도 상관없다. 닭을 감았던 짚을 벗기고 재를 불어 털어낸 후 손으로 닭을 찢어서 다시 유장을 조금 발라 살짝 구워낸다. 만약 오래 구우면 되려 맛이 좋지 않게 된다. 《증보산림경제》

조리기구

장작불

키워드

닭 구이, 炙方, 적계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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