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라지를 알맞게 삶아서 쓴 물이 빠지도록 물을 자주 갈아 2일 정도 우려낸다. 2) 속을 발라서 굵지도 가늘지도 않게 하면서 길이가 1치 5푼쯤 되게 썬다. 3) 연한 소고기를 그와 비슷하게 썰어서 갖은 양념을 하여 살짝 볶는다. 4) 양을 푹 무르게 하여 그것 역시 고기 만하게 썰고 소고기와 함께 양념하여 삶는다. 5) 소 등골을 달걀에 부치고 전복도 푹 무르게 하여 도라지 만하게 썬다. 6) 움파의 푸른 잎을 살짝 데쳐서 다른 것과 길이가 비슷하도록 자른다. 7) 도라지, 고기, 양, 등골, 전복, 움파 등을 사이사이로 가는 대꼬챙이에 꿴다. 그 길이는 1치 5푼쯤 되게 하면 된다. 8) 먹을 때는 초장을 놓고 찍어 먹는다.
원문명
누르미 > 느리미 > 누르미
원문
좋은 도라지를 알맛게삶어서 쓴물이빠지도록 물을 자조 갈아서 한이틀 동안 우려내가지고는 속을 발려서 국지도않고 가늘지도않게 기리 한치닷분쯤되게 써러서 다시 연한 고기를 그대중으로 썰어서는 가진양념하야 살짝 복고 양을 푹 물려서 그것역시 고기만큼 썰고 고기와함께 양념하야 삶는것이니 또 소외등꼴을 鷄卵에부치고 전복도 푹물리어 도라지만 하게써러서 또한가지 더할것은 움파의 누른잎을 살짝 데처서 다른것과 기리나 마찬가지로 잘으는것이니 그래서는 도라지 고기 양 등꼴 전복 움파등을 사이사이로 가는 대꼬창이에 꾀는데 그기리도 一寸五分쯤되게할것이니 먹을때는 勿論 초장을 타노하서 거기 찍어먹게되는것이다
번역본
좋은 도라지를 알맞게 삶어서 쓴물이 빠지도록 물을 자주 갈아서 2일동안 우려내가지고는 속을 발라서 굵지도않고 가늘지도 않게 길이 1치 5푼쯤되게 썰어서 다시 연한 고기를 비슷하게 썰어서는 갖은 양념하야 살짝 볶고 양을 푹 무르게 하여 그것 역시 고기만큼 썰고 고기와 함께 양념하여 삶는 것이니 또 소 등골을 달걀에 부치고 전복도 푹 무르게 하여 도라지크기로 썰어서 또 한가지 더할 것은 움파의 누른잎을 살짝 데처서 다른 것과 길이를 마찬가지로 자른다. 그래서 도라지, 고기, 양, 등골, 전복, 움파 등을 사이사이로 가는 대꼬창이에 꾀는데 그 길이도 1촌 5푼쯤 되게 할 것이니 먹을때는 물론 초장을 타놓아서 거기 찍어먹게 되는 것이다.
조리기구
대꼬챙이
키워드
누르미, 느리미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