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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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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코드 109022
    분류 기타 > 기타 > 기타
    문헌명 조선요리법(朝鮮料理法)
    저자 조자호(趙慈鎬)
    발행년도 19.43
    IPC A23L 1/10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녹두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녹두를 매에 타 담궜다가 불거든 깨끗하게 껍질을 벗기고 곱게 간다.
2) 체에 받혀 그 국물을 무명자루에 붓고 주물러서 물기를 없앤다.
3) 여러번 주물러 뽀얀물이 다 나올때까지 물기를 제거한다.
4) 물기를 제거하면 자루에서 쏟아놓고 먼저 걸러놓은 무거리를 자루에다 붓고 물을 부어 자루아가리를 꼭 동여매어 주물러 뺀다.
5) 4)와 같이 여러 번 하여 맑은 물이 나도록 주물러 빼가라앉히는데, 먼저 국물 짠 것은 따로 가라앉히고 그 다음 두 번째 짠 국물도 따로 가라앉히고 세 번째 짠 물은 맨 나중에 짜는 것하고 섞어가며 앉힌다.
-이렇게 해서 다 가라앉으면 진한 것은 따라 묵물국도 끓이고 죽도 만든다.
- 국물을 따라 낸 뒤 먼저 짜놓은 진하게 가라앉아있는 녹말은 위의 것이 부실하니 그것은 따로 걷어 말려 허드래로 쓰거나 묵물을 쑤어 먹는다.
6) 밑에 꼭꼭 앉혀진 녹말은 다른 그릇에 있는 것과 한데 섞어서 물을 다시 붓고 휘저어 다시 가라앉힌다.
7) 이틑날 다시 물을 따라버리고 깨끗한 물을 부어서 녹말을 다 긁어 휘저어 가라앉힌다.
- 이와 같이 여러번 울궈야 빛이 깨끗하고 좋다.
8) 다 울궈지면 물을 따라 버리고 백지를 위에다 펴놓고 깨끗한 보자기 같은 것을 접어 얹어 놓으면 녹말의 물이 빠진다.
9) 채반에 백지를 펴놓고 녹말을 펴서 말린다.
10) 충분히 마르면 체에 걸러 먹는다.
- 잎이 피기 전에 한다.

h2mark 원문명

녹말내는법 > 녹말내는법(녹두) > 녹말내는법(녹두)

h2mark 원문

굵고 좋은 녹두를 매에 타서 당겄다가 붙거든 정하게 거피를 해서 곱게 먹는매에다 갈어서 체에다밭여서 밭인국물을 고운 무명자루에다가 붓고 주물러서 물을 다빼서 다른그릇에 따러놓고 자루에다가 다른물을 다시 부어가지고 주물러서 뺍니다. 여러번 주물러서 뽀얀물이 다나올때까지 뺍니다. 다 빠지면 자루에서 쏟아놓고 먼저 걸러놓은 무거리를 자루에다 붓고 물을 부어 자루아가리를 꼭 동여매가지고 주물러 뺍니다. 이와 같이 몇 번이고해서 맑은 물이 다나도록 주물러빼가지고 가러안치는데 먼저 국물짠것은 따로 가러 앉히고 그 다음 둘째번짠국물도 따로 가러 앉히고 셋째번 짠물은 맨나중에 짜는것하고 섞어가러 앉힙니다. 이렇게해서 다 가러앉으면 진할것은 따러서 묵물국도 끓이고 죽도 쑤게 됩니다. 국물을 따러낸후 먼저 짜놓은진한데 가러앉을 녹말은 우의것이 부실부실하니까 그것은 따로 살살걷어서 따로 말려 허드래로쓰든지 묵물을 쑤어잡수시고 밑에 꼭꼭앉어진 녹말은 다른그릇에 있는것과 한데 섞어서 물을 다시 붓고 휘휘저어 다시 가러 안힙니다. 그 이틑날 다시 물을 따러버리고 정한물을 부어서 녹말을 죄다 긁어 휘저어서 가러앉힙니다. 이와 같이 여러번울궈야 빛이 깨끗하고 좋읍니다. 다 울궈젔거든 물을 따러 버리고 백지를 위에다펴놓고 정한보자기같은것을 처쳐접어서 얹어놓으면 녹말에 물운다 털어냅니다. 그런후 채반같은데다가 백지를 펴놓고 녹말을 펴서 말립니다. 충분히 마르거든 고운체로처서 쓰십시오. 잎피기전에 합니다.

h2mark 번역본

굵고 좋은 녹두를 매에 타서 담궜다가 불거든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서 곱게 먹는 매에다 갈아서 체에 받혀 넣고 그 국물을 고운 무명자루에다가 붓고 주물러서 물을 다 뺍니다. 다른 그릇에 따라 놓고 자루에다가 다른 물을 다시 부은 후 주물러서 뺀다. 여러번 주물러서 뽀얀물이 다 나올때까지 뺀다. 다 빠지면 자루에서 쏟아놓고 먼저 걸러놓은 무거리를 자루에다 붓고 물을 부어 자루아가리를 꼭 동여매가지고 주물러 뺀다. 이와 같이 몇 번이고해서 맑은 물이 나도록 주물러빼가지고 가라앉히는데, 먼저 국물 짠 것은 따로 가라앉히고 그 다음 두 번째 짠 국물도 따로 가라앉히고 세 번째 짠 물은 맨 나중에 짜는 것하고 섞어가며 앉힌다. 이렇게 해서 다 가라앉으면 진한 것은 따라서 묵물국도 끓이고 죽도 쑤게 된다. 국물을 따라 낸 뒤 먼저 짜놓은 진하게 가라앉아있는 녹말은 위의 것이 부실부실하니까 그것은 따로 살살 걷어서 따로 말려 허드래로 쓰든지 묵물을 쑤어 먹고 밑에 꼭꼭 앉혀진 녹말은 다른 그릇에 있는 것과 같이 섞어서 물을 다시 붓고 휘저어 다시 가라앉힌다. 그 이틑날 다시 물을 따라버리고 깨끗한 물을 부어서 녹말을 모두 긁어 휘저어서 가라앉힌다. 이와 같이 여러번 울궈야 빛이 깨끗하고 좋다. 다 울궈젔거든 물을 따라 버리고 백지를 위에다 펴놓고 깨끗한 보자기 같은 것을 쳐 접어서 얹어놓으면 녹말에 물은 다 털어낸다. 그런 후 채반같은데다가 백지를 펴놓고 녹말을 펴서 말린다. 충분히 마르거든 고운체로 걸러 쓴다. 잎이 피기 전에 한다.

h2mark 조리기구

체, 무명자루, 자루, 백지, 보자기, 채반

h2mark 키워드

녹말내는법, 녹두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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