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넙치를 깨끗하게 씻어 비늘을 긁은 후 내장을 빼내고 쪼개어 토막을 쳐 놓는다. 물에 고추장을 심심하게 풀고 파를 잘라 넣고 미나리를 데쳐 넣고 고기 썰은 것을 넣은 후에 국을 팔팔 끓이다가 넙치 토막 친 것을 넣고 다시 한참을 끓여서 먹는다. 아욱국에도 넙치를 넣어 끓여 먹기도 한다. 넙치는 맑은장국에도 좋은 생선이며 생선이 싱싱해야 맛이 좋다. 일본 사람들이 생선의 맛을 가장 잘 알며 넙치는 회로도 먹기 때문에 값이 도미와 마찬가지로 비싸다. 넙치가 싱싱하면 전유어나 어채로도 좋고 쪼개어 말리면 광어라 칭하며 고급 생선가공품이 된다. 넙치는 찰넙치가 좋고 광어는 메넙치가 좋다.
조리기구
키워드
넙치국, 넙치, 고추장, 파, 미나리, 고기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