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박김치


식품코드	105095

분류	부식 > 김치 > 무김치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李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B 7/10, A23L 1/23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무 <방법 1> 주재료] [소금 <방법 1> 부재료] [실고추 <방법 1> 부재료] [움파 <방법 1> 부재료] [미나리 <방법 1> 부재료] [마늘 <방법 1> 부재료] [무순 <방법 1> 부재료] [잣 <방법 1> 부재료] [연한 무 <방법 2> 주재료] [소금물 <방법 2> 부재료] [오이 <방법 2> 작은 부재료] [연한 가지 <방법 2> 부재료] [적로근 <방법 2> 부재료] [송이 <방법 2> 부재료] [생강 <방법 2> 부재료] [파 밑동 <방법 2> 부재료] [청각 <방법 2> 부재료] [천초 <방법 2> 부재료] [고추 <방법 2> 부재료]

조리법

<방법 1> 1) 무를 썰되 번듯번듯하게 썰기도 하고 얇게 썰기도 한다.
2) 무를 소금에 절인 후에 실고추와 움파와 미나리를 길게 잘라 넣는다.
3) 마늘을 채 쳐 조금 넣은 다음 무절인 물에 물을 많이 타서 간을 알맞게 맞춰 붓고 익힌다.
4) 무순을 넣으면 좋으며 먹을 때 잣을 띄운다.
<방법 2> 1) 연한 무로 굵은 손가락만한 것을 골라 껍질을 긁고 씻어 독에 넣는다.
- 독은 짚으로 싸서 땅에 묻는다.
2) 단 샘물을 여러 번 끓여 식혀 소금을 타서 휘저은 다음 가라앉혀 가는 체에 밭쳐 독에 붓는다.
- 소금물은 짭짤하게 만들어야 무에 간이 밴다.
- 작은 오이, 연한 가지, 적로근, 송이, 생강 껍질 벗겨 썬 것, 파 밑동, 청각, 씨 뺀 천초와 고추 등을 넣고 담그면 매우 좋다.

원문명

나박김치 > 나백김치(나복침채 蘿蔔淡) > 나복담저

원문

무를썰되 번듯번듯하게 썰기도하고 얄게써러 하기도하나니 엇더케하든지 소곰에 저린후에 실고쵸와 움파와미나리를 길게잘라너코 마눌을 죠곰채처너코 무저린물에 맹물타 간맛게하며 만이 붓고 익히라 뭇순이잇거든 너으라 너으면죠코 나종에 실백을 우나니라 넷법은 가을겨울처유음되야 날이처음 칩기를기다려 연한무가 굵은손가락 만콤된것을골라 질글고정히씨서 독에너코 단샘물을 여러번려식거든 소곰을 라휘저어 가라안거든 깁체에밧터불제 독은집흐로싸서 에뭇나니 소곰물은 잘하게하여야 무가간이드나니 다시 적은의와 연한가지와 적로근(滴露根)과 송이와 생강질벗기고 썬것과 파흰것과 청각과 씨인쳔초와 고쵸등물을 모다너어당그면 매우죠흐니라 이김치는 무나의나가지를 다 몬저 져리지안코 만드는듯하니 기록에 이저버렷는지 알수업스나 한번 시험하야 볼것이니라 적로근은 무엇인지 알수업노라

번역본

무를 썰되 번듯번듯하게 썰기도 하고 얇게 썰기도 한다. 무를 소금에 절인 후에 실고추와 움파와 미나리를 길게 잘라 넣고 마늘을 채 쳐 조금 넣은 다음 무절인 물에 물을 많이 타서 간을 알맞게 맞춰 붓고 익힌다. 무순을 넣으면 좋으며 먹을 때 잣을 띄운다. 옛날에 담그던 방법은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날이 처음으로 춥기를 기다렸다가 연한 무로서 굵은 손가락만한 것을 골라 껍질을 긁고 깨끗하게 씻어 독에 넣는다. 독은 짚으로 싸서 땅에 묻는다. 단 샘물을 여러 번 끓여 식혀 소금을 타서 휘저은 다음 가라앉혀 가는 체에 밭쳐 독에 붓는다. 소금물은 짭짤하게 만들어야 무에 간이 밴다. 작은 오이, 연한 가지, 적로근, 송이, 생강 껍질 벗겨 썬 것, 파 밑동, 청각, 씨 뺀 천초와 고추 등을 넣고 담그면 매우 좋다. 이 김치는 무나 오이나 가지를 먼저 절이지 않고 만드는 것 같다. 적로근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조리기구

독, 짚, 가는 체

키워드

나백김치(나복침채 蘿蔔淡), 나박김치, 나복담저 , 무, 소금, 실고추, 움파, 미나리, 마늘, 무순, 잣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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