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內徑)》에 말하기를, 만일 비(脾)가 습한 것을 괴로워 하거든 급히 쓴 것을 먹어서 건조하게 하고, 또 비장을 플어 주려면 급히 단 것을 먹어서 따뜻하게 만들라라고 했다. 《본초(本草)》에는 말하기를, 흰 꿀은 비(脾)의 기운을 기른다라고 했다. 의방(醫方)에도 역시, 꿀과 사탕은 비(脾)와 위(胃)를 도와준다라고 했으니, 이것은 대체로 그 까닭에 말한 것이다. 채정선(蔡禎先)이 일찍이 말하기를, 꿀은 능히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지 보해주는 약은 아니다. 마땅히 이것을 항상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했다. 사람들은 혹 이 말이 옳다고 한다.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한 것은 옳다. 그러나 아직 그 보해주는 공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1말이다.
조리기구
키워드
꿀과 사탕, 蜜, 砂糖, 밀, 사당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