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금


식품코드	120866

분류	조미식 > 양념류 > 양념류

문헌명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저자	서유구(徐有)

발행년도	1835년경

IPC	A23L 1/237, A23L 1/29

DB구축년도	2013

식재료

[물 2 말 부재료] [소금 1 말 부재료]

조리법

1) 5월 중 가물 때 물 2말에 소금 1말을 넣고 소금이 다 녹으면 소금을 더 넣어 주는데, 물이 너무 짜면 소금이 녹지 않는다.
2) 먼지와 흙은 걸러내고 맑은 즙만 깨끗한 그릇에 쏟으면 소금은 아주 하얗고 깨끗한 소금이 된다.
3) 바람과 먼지가 없는 맑은 날 정오에 소금즙을 햇볕에 바짝 쬐면 수분이 증발하여 소금이 만들어진다.
- 위에 뜨는 것은 꽃소금으로 두께가 얇고 종유석처럼 반짝거린다.
4) 꽃소금을 오랫동안 건져내지 않으면 굵은소금이 된다.
- 굵은소금의 모양이 되면 물에 담갔다 건져낸다.
- 꽃소금과 굵은소금은 백설처럼 희고 맛이 더욱 좋다.

원문명

꽃소금과 인염 만드는 방법 > 花鹽印方 > 화염인염방

원문

五月中旱時，取水二斗，以一斗投水中，令（消）盡，又以鹽投之，水極，則不復消融。易器陶治，汰沙之，澄去垢土，瀉汁於器中，甚白，不廢常用。又一石還得八斗汁，亦無多損（（按）中國十斗一石）。好日無風塵時，日中曝令成，浮便是花，厚薄光澤似鍾乳。久不接取成印，大如豆粒，四方，千百相似。而成印輒沈，取之。花印一（二），白如珂雪，其味尤。《農政全書》

번역본

5월 중 가물 때 물 2말에 소금 1말을 넣고 소금이 다 녹으면 소금을 더 넣어 주는데, 물이 아주 짜면 소금이 녹지 않는다. 먼지와 흙은 걸러내고 맑은 즙만 깨끗한 그릇에 쏟으면 소금이 아주 하얗게 손질되어 항상 사용할 수 있다. 소금 1석으로 8말의 소금 즙을 얻으면 손실이 많은 것이 아니다. 중국에서 10말이 1석이다. 바람과 먼지가 없는 좋은 날 정오에 햇볕에 바짝 쬐면 소금이 만들어진다. 위에 뜨는 것은 꽃소금으로 두께가 얇고 종유석처럼 반짝거린다. 오랫동안 꽃소금을 건져내지 않으면 인염이 되는데, 인염(印, 굵은소금)은 크기가 콩알만 하고 네모난 모양으로 천백 개 소금 알갱이가 고르다. 인염(印, 굵은소금) 모양이 되면 물에 담갔다 건져낸다. 꽃소금과 인염(印, 굵은소금) 이 두 가지 소금은 백설처럼 희고 맛이 좋다. 《농정전서》

조리기구

그릇

키워드

꽃소금과 인염 만드는 방법, 花鹽印方, 화염인염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