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0 통 중간 크기로 (또는 열무) 주재료] [파 2 개 중간 크기로 부재료] [고추 마른 것 3 개 부재료] [생강 약간 부재료] [마늘 0.5 쪽 부재료] [소금 1 보시기 부재료] [밀가루 부재료]
조리법
1) 배추나 열무를 잘 다듬어 한 치 길이로 깨끗하게 썰어 채반에 담아 놓고 물을 뺀다. 2) 물이 다 빠진 후에 소금으로 잘 절여서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다시 채반에 쏟아 절였던 소금물을 다 빼어버리고 그릇에 담는다. 3) 고추는 실같이 썰고 더 맵고 구수하게 하려면 대강 이겨서 넣고 파, 마늘, 생강 등을 다 채쳐서 넣고 잘 섞어서 항아리에 담는다. 4) 맨 위에는 깨끗한 배추잎을 절였다가 펴서 덮은 후에 소금물을 만들어 적당하게 부어서 꼭 덮어두었다가 먹으면 된다. 5) 추운 가을에는 사오일 만에 익고 더울 때는 하루나 반 일만에도 먹게 된다.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 김치는 풋내가 나기 쉽기 때문에 밀가루를 조금 물에 개어서 묽게 끓여서 김치국에 부으면 매우 좋다. - 풋김치는 가을, 봄으로 또는 여름에 재배지가 있는 때 담는다.
원문명
풋김치 > 풋김치 > 풋김치
원문
이 풋김치는 가을 봄으로 또는 여름에 캐베지가 잇을 때 담으나니 분량은 배추(혹 열무) 中 열통 파 中두개 고추 마른것세게 생 약간 마늘 반쪽 소금 한보시기 배추나 혹 열무를 잘 다듬어 한치 길이르 정하게 썰어 채반에 담아 놓아 물이 다 빠진 후에 소금으로 잘 절여서 두어시간 지낸후 다시 채반에 쏟아 절엿든 소금물을 다 빼여버리고 그릇에 담은후 고추를 실같이 썰든지 더 맵고 구수하게 하려면 대강 이겨서 넣고 파, 마늘, 생강들은 다 채쳐서 넣고 잘 섞어서 항아리에 담고 맨우에 정한 배추잎을 절엿다가 펴서 덮은후 소금물을 만들어 적당하게 부어서 꼭 덮어두엇다 먹을 지니 치운 가을에는 사오일 만에 익고 일긔가 더울 때는 하로나 혹 반날만에도 먹게 되나니라 (일은 봄이나 늦은 가을에 김치는 풋내가 나기가 쉬운고로 말가루를 조금 물에 개어서 묽게 긇여서 김치국에 부으면 매우 좋으니라)
번역본
이 풋김치는 가을, 봄으로 또는 여름에 재배지가 있는 때 담는다. 분량은 배추(혹 열무) 중간 크기로 열 통, 파 중간 크기로 2개, 고추 마른 것 3개, 생강 약간, 마늘 반쪽, 소금 1보시기. 배추나 혹 열무를 잘 다듬어 한 치 길이로 깨끗하게 썰어 채반에 담아 놓아 물을 뺀다. 물이 다 빠진 후에 소금으로 잘 절여서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다시 채반에 쏟아 절였던 소금물을 다 빼어버리고 그릇에 담는다. 그런 후에 고추를 실같이 썰든지 더 맵고 구수하게 하려면 대강 이겨서 넣고 파, 마늘, 생강 등을 다 채쳐서 넣고 잘 섞어서 항아리에 담는다. 그리고 맨 위에 깨끗한 배추잎을 절였다가 펴서 덮은 후에 소금물을 만들어 적당하게 부어서 꼭 덮어두었다가 먹으면 된다. 추운 가을에는 사오일 만에 익고 일기가 더울 때는 하루나 혹 반 일만에도 먹게 된다.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 김치는 풋내가 나기가 쉽기 때문에 밀가루를 조금 물에 개어서 묽게 끓여서 김치국에 부으면 매우 좋다.)
조리기구
채반, 그릇, 항아리
키워드
풋김치, 배추, 파, 고추, 김치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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