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굴젓은 굴에 소금을 쳤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국물을 다 따르고 굴을 소반에 펴 놓고 하나씩 골라 적(이물질)을 없게 한다. 그리고 국물을 끓여서 식혀 부어 두면 저절로 빛이 검어져서 장굴젓이 된다. 이것은 오래 두면 저절로 검어지고 깨작깨작(서서히) 맛이 들면 모양이 게젓의 검은장과 같아진다. 국물을 끓여 부을 때에 바지락젓국과 함께 끓여 부으면 맛이 더욱 좋다. 이런 것을 모르고 장을 쳐서 만드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이 젓을 홍양에서 많이 만든다.
조리기구
소반
키워드
장굴젓(醬石花), 장석화 , 굴, 소금, 바지락젓국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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