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찰전병을 크게 부친다. 2) 대추를 채쳐서 약간 뿌리고 국화 잎사귀나 진달래꽃이나 장미꽃을 펴 놓고 부쳐 지진다. 3) 한 치 길이와 닷 분 너비로 썰어서 설탕을 묻혀 놓는다. 4) 밤을 삶아서 곱게 찧고 계핏가루와 설탕을 조금씩 섞어서 전병 위에 올려 놓는다. 5) 둘로 접어 가장자리를 맞붙여 반달 모양으로 해서 합에 담아놓는다. 6) 설탕이나 꿀을 찍어 먹는다.
원문명
화전 > 화전 > 화전
원문
또 한가지는 찰전병을 크게 붙이고 대추를 채쳐서 약간 뿌리고 국화 입사귀나 두견꽃이나 장미화나 펴붙여서 지저가지고 한치 길이와 닷분 넓이로 썰어서 설당을 묻히나니라 이렇게 전병을 적은보시기 아루리만큼식 붙이고 밤을 삶아서 곱게 찧어가지고 제피가루를 좀 넣어서 섞고 설당을 조금식 섞어서 전병에 놓고 둘에접어 가장자리를 맞붙여 반달 모양으로 해서 합에 담아놓고 설당이나 꿀을 찍어먹나니라(이것을 부꾀미라고도 하나니 거피팣소를 만들어서 설당과 게피가루를섞어 소를 넣나니라)
번역본
또 한 가지는 찰전병을 크게 부치고 대추를 채쳐서 약간 뿌리고 국화 잎사귀나 진달래꽃이나 장미꽃을 펴 부쳐서 지진다. 지져가지고 한 치 길이와 닷 분 너비로 썰어서 설탕을 묻힌다. 이렇게 전병을 작은 보시기 아가리만큼씩 부치고 밤을 삶아서 곱게 찧어가지고 계핏가루를 좀 넣어서 섞고 설탕을 조금씩 섞어서 전병에 놓고 둘로 접어 가장자리를 맞붙여 반달 모양으로 해서 합에 담아놓는다. 설탕이나 꿀을 찍어 먹는다. (이것을 부꾸미라고도 한다. 껍질 벗긴 팥소를 만들어서 설탕과 계핏가루를 섞어 소를 넣는다. )
조리기구
키워드
화전, 찹쌀 가루, 국화잎, 꽃잎, 계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