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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코드 122952
    분류 부식 > 나물류 > 숙채
    문헌명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우리나라음식만드는법)
    저자 방신영(方信榮)
    발행년도 1954년
    IPC A23L 1/48
    DB구축년도 2013

h2mark 식재료

[소고기 (연한 살코기) 주재료] [실고추 부재료] [갖은 양념 부재료] [오이 주재료] [소금 부재료] [기름 부재료] [당근 주재료] [물 부재료] [표고 주재료] [달걀 주재료] [석이 주재료] [천엽 주재료] [밀전병 또는 알지단(겨울철 황 백 각각) 주재료] [초장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소고기를 연한 살코기로 실고추와 같이 채쳐서 갖은 양념에 주물러서 살짝 볶아 놓는다.
2) 오이를 곱게 채쳐서 약간 절였다가 꼭 짜서 기름에 파랗게 볶는다.
3) 당근을 곱게 채쳐서 끓는 물에 넣어 데쳐서 건져 양념해 놓는다.
4) 표고를 불려 채쳐 꼭 짜서 기름에 잠깐 볶아 놓는다.
5)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를 각각 잘 풀어서 얇게 부쳐서 곱게 채친다.
6) 석이를 깨끗이 씻어 행주에 꼭 짜가지고 실처럼 가늘게 채 친다.
7) 천엽을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쳐서 갖은 양념을 해서 약간 볶아 놓는다.
8) 밀전병을 밀가루 1/2컵에 냉수 1/2컵을 약간 넉넉히 붓고 덩어리 없이 잘 개어서 지극히 얇게 전병을 부쳐서 놓고 밥공기로 동그랗게 떠놓는다.
- 겨울철이 되면 밀전병 대신 알지단(황, 백 각각)을 부쳐서 쓰기도 한다.
- 초장을 만들어 놓는다.

h2mark 원문명

구절판 (사철) > 구절판 (사철) > 구절판 (사철)

h2mark 원문

재료(큰1접시분) 재료는 철마다 받고이게 될것이다. 1. 정육- (연한 살코기로 1/2근)실고추와 같이 채처서 가즌 양염에 주물러서 약간 볶아놓고, 2. 오이- 中2개 곱게 채처서 약간 저렸다가 꼭 짜가지고기름에 파랗게 볶고, 3. 당근- 中것한개를 곱게 채처서 팔팔 끓는 물에 넣어 데처서 건져 약념해 놓고, 4. 표고- 불려가지고 채처서 꼭 짜가지고기름에 잠간 볶아 놓고(큰조각 4개쯤), 5. 란백- 계란 두 개 흰자와 노른자 각각 잘 풀어서 얇게 부처서 곱다라게 채치고, 6. 란황- 계란 두 개 흰자와 노른자 각각 잘 풀어서 얇게 부처서 곱다라게 채치고, 7. 석이- 깨끗이 씻어 행주에 꼭 짜가지고 실처럼 가늘게 채 처서 반컾쯤, 8. 천엽- 반근쯤 정하게 씻어 곱게 채처서 가즌약념 해서 약간 볶아 놓고, 9. 밀전병- 밀가루 반컾에 냉수 반컾 약간 넉넉이 붓고 덩어리 없이 잘 개여서 지극히 얇게 전병을 부쳐서 판대기에 놓고 밥공기로 동그라게 떠놓으라. 접시에 담는 법 ㄱ. 그림에 보임가치 밀전병을 접시 한가운데 놓는데 전병조각 사이사이 마다 국화잎사귀 혹은 미나리잎이나 또는 쑥갓잎을 따서 밀전병 가장자리에 걸처서 한 개를 놓고 그위에 전병을 놓고 또 잎사귀를 한 개 놓고 이렇게 차국차국 놓으라. ㄴ. 준비해 놓은 여러 가지의 나물과 볶은 고기는 거림과 가치 색을 맞추어 돌려담고, ㄷ. 나물 사이 사이에는 실백을 모양있게 놓아 보기 좋게하고, ㄹ. 맛있는 초장을 만드러 놓으라. 구절판을 먹는 법 1. 빈접시를 하나식 가지고 밀전병을 잎사귀 있는 곳에서부터 저가락으로 한조각을 집어 접시에 놓고, 2. 그다음에는 각가지의 채들을 조곰식 밀전병 우에다 놓고, 3. 초장을 채 한가운데 조곰 떠놓고 저가락으로 전병을 싸서 먹는것이다. 4. 겨울철이 들면 밀전병 대신 알지단(황, 백각각)을 부처서 쓰기도 한다. [비고] ㄱ. 철을 따라서 재료는 다르게 할 수 있고, ㄴ. 색은 아무조록 곱게 맞추라. ㄷ. 이것은 술안주로 하지만 술 없을 때에도 색다른 취미로 나물 대신 반찬 할수 있는것이다. ㄹ. 벌려놓은 자리가 아홉곳 인고로 구절판이라고 하는 것이다.

h2mark 번역본

재료(큰 접시 1개분) 재료는 철마다 바뀔 수 있다. 1. 소고기 연한 살코기로 1/2 근 실고추와 같이 채쳐서 갖은 양념에 주물러서 약간 볶아놓고, 2. 오이 중간 것 2개 곱게 채쳐서 약간 절였다가 꼭 짜서 기름에 파랗게 볶고, 3. 당근 중간 것 1개 곱게 채쳐서 팔팔 끓는 물에 넣어 데쳐서 건져 양념해 놓고, 4. 표고 큰 조각 4개 정도 불려 채쳐 꼭 짜서 기름에 잠깐 볶아 놓고, 5. 달걀 2개 흰자와 노른자 각각 잘 풀어서 얇게 부쳐서 곱게 채치고, 6. 석이 1/2컵 깨끗이 씻어 행주에 꼭 짜가지고 실처럼 가늘게 채치고, 7.천엽 1/2근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쳐서 갖은 양념을 해서 약간 볶아 놓고, 8. 밀전병 밀가루 1/2컵에 냉수 1/2컵을 약간 넉넉히 붓고 덩어리 없이 잘 개어서 지극히 얇게 전병을 부쳐서 놓고 밥공기로 동그랗게 떠놓는다. 접시에 담는 법 1. 그림에 보이는 것과 같이 밀전병을 접시 한가운데 놓되 전병조각 사이사이 마다 국화 잎사귀나 미나리 잎 또는 쑥갓 잎을 따서 밀전병 가장자리에 1개를 걸쳐 놓고 그 위에 전병을 놓고 또 잎사귀 1개를 놓고 이렇게 차곡차곡 놓는다. 2. 준비해 놓은 여러 가지의 나물과 볶은 고기는 그림과 같이 색을 맞추어 돌려 담고, 3. 나물 사이사이에는 잣을 모양 있게 놓아 보기 좋게 하고, 4. 맛있는 초장을 만들어 놓는다. 구절판을 먹는 법 1. 빈 접시를 하나씩 가지고 밀전병을 잎사귀 있는 곳에서부터 젓가락으로 1조각을 집어 접시에 놓고, 2. 그 다음에는 갖가지의 채들을 조금씩 밀전병 위에 놓고, 3. 초장을 채 한가운데 조금 떠놓고 젓가락으로 전병을 싸서 먹는다. 4. 겨울철이 들면 밀전병 대신 알지단(황, 백 각각)을 부쳐서 쓰기도 한다. [비고] 1. 철에 따라서 재료는 다르게 할 수 있고, 2. 색을 곱게 맞춰 놓는다. 3. 이것은 술안주로 하지만 술 없을 때에도 색다른 취미로 나물 대신 반찬으로 할 수 있다. 4. 벌려놓은 자리가 9곳이기 때문에 구절판이라 한다.

h2mark 조리기구

행주, 밥공기

h2mark 키워드

구절판, 사철, 소고기, 살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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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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