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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코드 106082
    분류 부식 > 나물류 > 숙채
    문헌명 우리음식(우리음식)
    저자 손정규(孫貞圭)
    발행년도 1948
    IPC A23L 1/48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쇠고기 주재료] [양 주재료] [천엽 주재료] [표고 주재료] [죽순 주재료] [생전복 주재료] [생새우 주재료] [달걀 부재료] [오이 주재료] [찹쌀 가루 부재료] [조미료 부재료] [간장 부재료] [소금 부재료] [잣 부재료] [참기름 부재료] [설탕 부재료] [후추 부재료] [깨소금 부재료] [고기 국물 주재료] [겨자 갠 것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쇠고기, 양, 천엽을 씻어서 가늘게 채를 친다.
2) 잣에 고기국물을 넣고 되직하게 간 것에 간장, 기름, 깨소금, 설탕, 후춧가루 등으로 간을 맞춘 것에 따로따로 무쳐 놓는다.
3) 생전복은 얇게 저며서 가늘게 썰고 생새우는 살짝 삶아서 살을 부수어 고기 무친 것과 같게 무쳐 놓는다.
생새우 대신 게살을 써도 좋다.
4) 오이는 껍질만 얇게 저민 것으로 가늘게 채를 치고, 표고는 불려서 가늘게 채 치고, 죽순도 가는 채를 친 다음 고기 국물에 잣 갈은 것, 소금, 설탕, 후추, 깨소금 등을 넣고 무쳐 놓는다.
5) 찹쌀과 달걀을 물에 타서 직경 7cm 정도 되는 둥근 모양으로 아주 얇게 기름에 부쳐 놓는다.
6) 겨자 갠 것을 뚜껑이 있는 사기그릇에 따로 담아 놓는다.
7) 구절판 중앙에는 찹쌀부침을 포개어 놓고 나머지 8칸에는 여러 가지 만들어 놓은 것을 색을 맞추어 곱게 담아 놓는다.
8) 먹을 때는 각기 접시에 찹쌀부침을 1개 먼저 놓고 각 요리를 놓은 후 나중에 겨자즙을 놓고 싸서 먹는다.

h2mark 원문명

구절관 > 구절관(九節觀) > 구절관

h2mark 원문

구절관(九節觀)은 팔각목기(八角木器)로 중앙에 한칸이 있는 기구의 명칭이다, 한칸한칸에 재료의 색(色)이 다른 요리를 담고, 중앙 칸에는 찰부침을 담아 놓는다. 다른 그릇에 계자를 담아 놓는다. 이것을 먹을 때는 각각 덜어 먹는 접시에 찰부침을 한 개 놓고, 팔각(八角) 칸에 있는 요리 들과 계자를 접어 놓고 싸서 먹는다. 요리 분량은 한 칸에 담는 것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므로 일일이 기록 하지 않고, 만드는 방법만 쓰기로 한다. 또 재래(在來)로는 이러하나 앞으로는 달리 하여도 좋을 것이다. 재료 쇠고기, 양(),천엽(千葉), 표고(菰), 죽순(竹筍), 생전복(生全鰒), 날새우, 계란, 오이, 찹쌀 가루, 조미료(調味料), 장, 소금, 실백, 참기름, 설탕, 후추, 깨소금, 고기 국물, 계자 탄 것. 쇠고기 양 천엽들을 씻어서 가는 채로 쳐서 실백에 고기 국을 넣어 되직하게 간 것에, 장과 기름 깨소금 설탕 후추가루 간 맞춘 데다가 따로따로 묻쳐 놓는다. 생전복은 얇게 저며서 가늘게 썰고, 생새우는 살짝 삶아서 살을 부스러뜨려서 고기 묻친 것과 같이 묻친다. 생새우 대신 게 살(蟹肉)도 좋다. 오이는 껍질만 얇게 저민 것으로 가는 채를 처고, 표고는 불려서 가늘게 채 치고 죽순도 가는 채를 쳐서, 고기 국물에 실백 갈아 탄 것과 소금 설탕 후추 깨소금으로 묻쳐 놓는다. 찹쌀과 계란을 물에 타서, 직경(直徑) 7센치쯤 되는 둘레로 원형으로 극히 얇게 기름에 부친다. 계자 탄 것을 따로 뚜껑 있는 사기 그릇에 담아 놓는다. 이상 다 만든 것은 구절관 중앙에 찰부침을 포개어 놓고, 기타 여덟 칸에는 색을 맞추어 곱게 담아 놓는다. 먹을 때는 각기 접시에 찰부침을 한 개 먼저 놓고, 각각 요리를 집어 놓은 후 나종에 계자집을 놓고 싸서 먹는다.

h2mark 번역본

구절판찬합은 팔각목기(八角木器)로 가운데 한 칸이 있는 나무 그릇의 이름이다. 한 칸 한 칸 각기 색이 다른 요리를 담고 가운데 칸에는 찹쌀부침을 담아 놓는다. 다른 그릇에 겨자를 담아 놓는다. 이것을 먹을 때는 각 접시에 찹쌀부침을 한 개 놓고 팔각 칸에 있는 요리들과 겨자를 얹어놓고 싸서 먹는다. 요리 분량은 한 칸에 담는 양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기록하지 않고 만드는 방법만 쓰기로 한다. 또한 지금까지는 이러한 방법으로 만들어 왔으나 앞으로는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재료 쇠고기, 양, 천엽, 표고, 죽순, 생전복, 생새우, 달걀, 오이, 찹쌀 가루, 조미료, 간장, 소금, 잣, 참기름, 설탕, 후추, 깨소금, 고기 국물, 겨자 갠 것. 쇠고기, 양, 천엽을 씻어서 가는 채로 치고 잣에 고기국물을 넣고 되직하게 간 것에 간장, 기름, 깨소금, 설탕, 후춧가루 등으로 간을 맞춘 것에 따로따로 무쳐 놓는다. 생전복은 얇게 저며서 가늘게 썰고 생새우는 살짝 삶아서 살을 부수어 고기 무친 것과 같게 무쳐 놓는다. 생새우 대신 게살을 써도 좋다. 오이는 껍질만 얇게 저민 것으로 가늘게 채를 치고, 표고는 불려서 가늘게 채 치고, 죽순도 가는 채를 친 다음 고기 국물에 잣 갈은 것, 소금, 설탕, 후추, 깨소금 등을 넣고 무쳐 놓는다. 찹쌀과 달걀을 물에 타서 직경 7cm 정도 되는 둥근 모양으로 아주 얇게 기름에 부쳐 놓는다. 겨자 갠 것을 뚜껑이 있는 사기그릇에 따로 담아 놓는다. 구절판 중앙에는 찹쌀부침을 포개어 놓고 나머지 8칸에는 여러 가지 만들어 놓은 것을 색을 맞추어 곱게 담아 놓는다. 먹을 때는 각기 접시에 찹쌀부침을 1개 먼저 놓고 각 요리를 놓은 후 나중에 겨자즙을 놓고 싸서 먹는다.

h2mark 조리기구

구절판, 뚜껑 있는 사기그릇

h2mark 키워드

구절관, 九節觀, 쇠고기, 양, 천엽, 표고, 죽순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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