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가자는 빨갛게 익은 것을 따서 짓찧는다. 2) 1)의 찧은 구기자에 밀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덩이로 만들고, 떡처럼 밀어 펴서 햇볕에 말린다. 3) 위 2)를 갈아서 고운 가루로 만든다. 4) 차 1냥에 구기자 가루 2냥을 넣고 골고루 섞은 다음 소유나 참기름 3냥을 넣어 고루 섞는다. 5) 4)에 끓는 물을 넣고 버무려 고를 만든다. 6) 솥에 5)의 구기차 고와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부어 달인다.
늦가을에 빨갛게 익은 구기자를 따서 마른 밀가루와[乾] 같이 반죽하여 덩이로 만들고, 떡처럼 밀어서 햇볕에 말려 갈아서 고운 가루를 만든다. 차 1냥마다 구기자 가루 2냥을 골고루 섞고, 소유(油: 유지방)를 3냥을 넣되 참기름을 대신 넣어도 괜찮다. 곧 바로 끓는 물을 붓고 휘젖어 된 고약[膏子: 찐득찐득한 상태의 고]처럼 만든다. 소금을 조금 타서 솥에 넣고 달여 마시면 눈이 밝아지는데 아주 이롭다.
조리기구
솥
키워드
구기자차, 枸杞茶, 구기차, 구기자, 밀가루, 소유, 참기름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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