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병을 앓은 후의 허약함을 치료하려면[病後虛勞] 5~7살먹은 누런 소의 우유(牛乳, 소젖) 1되와 물 4되를 넣고 끓여 1되가 되도록 한 다음 배고플 때 조금씩 마시는데 10일이면 효험이 있다. 우유(牛乳, 소젖)는 성질이 평(平)하여 혈맥(血)을 보하고 심장을 도와주며 피부를 좋게 하고[長肌肉, 肌肉을 길러줌] 몸을 튼튼하게 하며[身體康强, 身體를 튼튼하게 함] 눈빛과 기쁜 마음[悅志氣]을 계속 유지하도록 한다. 따라서 자식된 자의 도리로 당연히 하루도 거르지 않도록 매일 충분히 드실 수 있도록 한다. 우유는 소고기보다 매우 좋다.
조리기구
키워드
우유, 牛乳, 황우, 黃牛, 누런 소의 우유, 牛乳, 소젖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