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해에 남은 날이 더 이상 없는 / 舊歲無餘日 오늘 이 아침이 입춘이라네 / 今朝是立春 청실〔靑絲〕 같은 가는〔細〕 싹을 누가 보내나 / 靑絲誰送細 늘어나는 흰머리를 금할 수 없네 / 白髮不禁新 좋은 술 삼해주(三亥酒)를 빚어두고......물은 청실처럼 곱고, 거울 속의 쇠한 얼굴은 흰 머리가 늘었네.〔盤中細菜靑絲嫩 鏡裏衰容白髮新〕”라고 한 데서도 볼 수 있다
《玄谷集 卷5》 삼해주(三亥酒) 정월의 세 해일(亥日)에 걸쳐 만든 술로, 춘주(春酒)라고도 한다
음력 1......〕〉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이 “동이 속에 삼해주를 빚어두고, 소반 위의 오신채를 마주하네.〔甕裏謀三亥 盤中對五辛〕”라고 표현되어 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