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시판되고 있는 법주는 불교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한 것이지만 전래의 경주법주는 경주시 교동에 있는 경주 최씨종가에서 누대에 결쳐 빚어온 비주(秘州)주이다
10대에 걸쳐 조선조에서 벼슬과 부를 누려오던 가문인지라 주질에 개선이나 유지에도 만전을 다했을 것으로 보며 널리 그 명성이 펼쳐진 당시에는 천하의 명주이었다
최초로 빚은 기록은 숙종때로 현대 기능자로 지정되어 있는 배영신의 9대조인 최국O가 숙종때 궁중음식감독관인 사O원 참봉이었는데 그의 고향 사저인 내남면 이조리에서 법주를 처음 빚어 가통주로 살았다는 것이다
그것을 대를 걸쳐 큰 며느리에게만 양조법을 전수시켰다는 것이면 지금까지 특징있는 재래 청주로 알려지고 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