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뽑아 버렸던 일:벼슬살이를 하면서 자신의 생계를 위해 백성들과 이익을 다투려고 하지 않는 일을 말한다
공의휴(公儀休)라는 사람이 자기 집의 배추김치 맛이 좋은 것을 보고는 채소밭의 배추를 모두 뽑아 내버리고[拔其園葵而棄之], 자기 집에서 짠 옷감이 좋은 것을 보고는 그 집의 베틀을 불살라 버리면서[燔其機], “벼슬아치의 집에서 이렇게 한다면 어떻게 농민이나 길쌈하는 여인들이 재물을 저축할 수가 있겠는가.”라고 말했다는 고사가 있다
《史記 卷119 公儀休列傳》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