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요리제법(1921년) 「조선요리제법」에는노랑묵을 채 치고 미나리를 잘라 소금에 절였다가 기름에 볶아 놓고 편육과 제육편육을 채 쳐 놓고 또 황화채와 목이를 채 쳐 놓은 후 간장과 초를 치고 무쳐서 접시에 담고 고춧가루를 조금 뿌린다고 기록되어 있다(방신영 1921)
이전의 문헌에서와 같이 모든 재료를 함께 그릇에 담아서 양념했으며, 양념으로는 간장과 초만을 이용했다
따라서 모든 재료를 함께 무쳐서 탕평채를 만들었다
고기는 소고기 편육과 돼지고기 편육을 동시에 쓰고 미나리를 기름에 볶았으며 황화채와 목이를 사용한 점은 「규곤요람」 및 「시의전서」와 다른 점이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