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이치가 이와 같음을 논한 것일 뿐입니다
그러니 몸을 굽혀 순무와 무를 캐듯 저의 말을 가납해 주신 것은 또한 큰 도량을 지닌 사람의 한 가지 일입니다
지난번 답장에 또 문득 저의 생각을 모두 말씀드렸으니, 모르겠지만 다시 어.....
살이 되자, 이제는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따라 해도 법도에 넘치는 법이 없게 되었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몸을 …… 캐듯 《시경》 〈패풍(風) 곡풍(谷風)〉에 “무 캐고 순무 캐네
뿌리가 맛없다......고 잎까지 내버릴까.〔采采菲, 無以下體.〕”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여기서는 자신의 보잘것없는 말을 버리지 않고 가납해 준다는 말이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