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은 메물, 메멀등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 경작하기에 거의 일손이 필요 없으며 야산기슭의 좋지 않은 밭에 심는 경향이 많고 서리 오기 전 8월에 가을 걷이를 한다….메밀콧등치기는 메밀칼국수로 무, 다시마, 멸치, 양파, 매운 고추, 생강 등으로 장국국물을 만들어, 국물이 끓을 때 메밀칼국수, 감자, 애호박을 넣고 끓여내어 갓김치 썬 것, 채 썬 김 등을 고명으로 올린다 국수가 두껍고 억세어서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콧등치기 또는 뜨거울 때 먹어 코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고 하여 콧등치기라고 부른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메밀묵내채국은 묵사발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늘게 채 썬 메밀국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잘게 썬 배추김치, 채 썬 김, 참기름, 통깨, 설탕, 소금 등의 양념을 넣고 살짝 언 육수를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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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분류
식생활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