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종묘에서의 薦新의례나 왕실의 하사품으로써 진귀하게 쓰이던감귤은 주로 進貢品에 의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감귤의 주산지는 물론 고려시대부터 제주였지만, 그 외의 지역인 경상도의 동래, 전라도의 영암, 순천, 고흥 등지에서도 감귤이 토산물로써 기록되고 있다.45) 조선 太祖시기부터 감귤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각별했음은 감귤이 別貢의 품목으로 취급되고 있었던 사실로도 짐작할 수 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