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기에 저술된『동의보감』에서“익은 포도를 비벼서 낸 즙을 찹쌀밥과 흰누룩에 섞어 빚으면 저절로 술이 된다
맛도 매우 좋다
산포도도 괜찮다”라고 했다
조선 후기에 저술된『양주방』에는 “익은 포도를 짜서 즙을 내 두터운 그릇에 담고, 찹쌀을 깨끗이 씻고 또 씻어 묽게 쪄, 좋은 누룩 가루를 섞어 포도즙까지 한데 빚으면 자연히 술이 되어 빛과 맛이 좋다
산포도로도 하고, 빚는 법과 분량은 보아가며 뜻대로 하라
술밑을 하려면 찹쌀로 빚는 술 방문에 첫날이나 이틀째에 포도즙을섞어빚되, 방문에서물을한되쯤덜어라”라고 좀 더 상세하게적고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