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간(陶侃)이 어량리(魚梁吏)가 되어 조개젓( 감자())을 모친 담씨(湛氏)에게 보냈는데, 담씨는 도로 싸서 돌려주며 “네가 관리가 되어서 관물(官物)로 나를 대접하니, 이는 나에게 걱정을 보태는 일이다.”라고 하였다
오(吳)나라 맹인(孟仁)이 감지사마(監池司馬)가 되어 직접 물고기를 잡아 젓갈을 담아 모친에게 보냈더니, 모친이 돌려보내면서 “어관(魚官)이 되어 젓갈을 보내니 혐의를 피하는 도리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