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항우가 태공(太公)을 삶아 죽이려고 할 때에는 유씨가 또 말하기를 “나에게도 한 그릇의 고깃국을 나눠 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그가 천하를 다투는 목적.....
입을 다물고 있었거나 항우가 분노를 참지 못했더라면, 도마 위의 고기가 그릇 속의 국이 되지 않았으리라고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비록 남몰래 업고 도망을 치지는 못할망정, 한 그릇 고깃국이라는 말이 사람의 자식의 입에서 나온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유씨는 그래도 예의(禮義)를 가탁하고서, 의제(義帝)를 죽인 항우를 역적이라고 성토하며, 스스로 흰옷을 입고 제후들에게도 그렇게 할 것을 청했던 사람이다
이 일을 자기 아버지의 고깃국 사건과 비교해...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