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도 시장에 몸 팔아야 하리 / 貞婦還須强倚市 쇄락 선사 그대에게 한 번 물어 보리다 / 我今試問灑落師 참선(參禪)의 맛이 술맛보다야 낫지 않겠소 / 酒味何如禪悅味 선사가 말하기를 나는 쌀죽 좋아하는 천성을 타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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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언 고시(七言古詩) 47수
종료 P
용문산 승려 만익은 소탈한 성품에 술을 좋아하여 매번 실컷 마시고 잔을 권하면서 늘 쇄락한 사람이라고 일컫곤 하였으므로 그를 쇄락 선사라고 불렀다. 그런데 오봉 이공이 그에 대해 시를 지었으므로 마침내 이에 차운하여 그에게 선물로 주었다.[龍門山僧萬益 通脫嗜酒 每痛飮擧白 輒稱灑落人 以灑落禪師呼之 五峯李公有詩 遂次其韻以贈之]
분류
풍습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