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도는 일찍이 어리굴젓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가공굴로 널리 알려진 간월도 어리굴젓은 옛날에는 임금에게 진상되던 것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서 식탁의 보배로 알려진 간월도 굴은 초가을에 좋은 굴을 따서 깨끗이 손질하여 담그는데, 특히 다른 지방의 굴보다 색깔이 거무스름하고 알이 작은 편이며 몸에 물날개(굴알에 난 미세한 털)가 많이 돋아 있기 때문에 양념이 골고루 잘 묻어 발효가 잘 되고 제조과정도 재래식 방법을 고집해 독특한 감칠맛을 낸다고 한다
간월도 굴은 10월부터 채취를 시작해 그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진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