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은 날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명물이다
11월, 12월 명태 성수기에 날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인 후(명란 1말이면 소금 5되의 비율)보름쯤 지나서 명란의 색이 흰색으로 변하면 고춧가루, 파, 설탕을 새우젓국에 개어 양념하여 하루 저녁 재웠다가 먹는다
창란젓은 명태의 창자를 소금에 절였다가 다시 깨끗하게 씻어 썰고 고춧가루, 소금으로 간 맞추어 묻혀 삭힌다
서거리젓은 북어 아가미를 떼어 소금에 버무려 담근 젓이다
이 서거리젓을 다져서 겨울 김장에 썼으나 요즈음은 멸치젓을 많이 쓴다
명태가 많이 잡히는 고장의 특징이며 말린 것으로 담은 젓갈이어서 담백한 맛이 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