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의 셀렉션 및 빕구르망 레스토랑인
랑빠스81, 베이스 이즈 나이스, 서울 다이닝, 소울, 에그 앤 플라워, 엘 초코 데 떼레노, 코마드의 요리를
집에서 편리하게 밀키트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공식 파트너사인 마켓컬리와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테이스트 오브 썸머 인 서울(Tastes of Summer in Seoul)’ 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중에서도 ‘미쉐린 가이드 앳 홈 밀키트 딜리버리’에서는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랑빠스81, 베이스 이즈 나이스, 서울 다이닝, 소울, 에그 앤 플라워, 엘 초코 데 떼레노, 코마드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들을 집에서 편리하게 밀키트 형식으로 준비했습니다.
8월 3일부터 마켓컬리를 통해 한정 판매되는 밀키트는 8월 19일~27일 사이에 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미쉐린 가이드 쿨러백과 테이블 매트 등이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집에서도 다이닝 경험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쿨러백에 담겨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셰프들이 직접 소개하는 ‘밀키트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법’도 놓치지 마세요.
랑빠스81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셀렉션
연남동에 위치한 프렌치 샤퀴테리 전문점 랑빠스81이 직접 만든 샤퀴테리를 준비했습니다. 파마산 소시지, 잠봉과 소시송 등 짭쪼름한 감칠맛이 일품인 메뉴들과 함께 프랑스 중부 음식으로 장시간 부드럽게 조리한 오리고기 스프레드를 비스킷에 발라먹는 리예뜨 드 카나드, 건자두를 넣어 구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삼겹살 요리를 정성껏 담았습니다.
특히 건자두를 넣은 삼겹살 요리는 꼭 동봉된 달콤한 자두소스를 곁들여 드셔야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샤퀴테리에는 여러가지 곁들임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토마토 소스에 익힌 채소요리인 라따뚜이, 머스터드 드레싱에 버무린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 저트로는 발로나 초콜렛을 넣은 초코 무스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아낌없이 넣은 티라미수가 함께 배달됩니다.
랑빠스81의 밀키트에는 피노누아, 스파클링와인, 샴페인 등이 잘 어울립니다. 조금 더 로맨틱한 밤을 즐기고 싶다면 와인을 함께 준비해보세요.
베이스 이즈 나이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빕구르망
베이스 이즈 나이스는 예약이 쉽지 않은 레스토랑 중 한 곳인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베이스 이즈 나이스의 요리를 기다리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채소가 주연이 되는 레스토랑인 만큼 제철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한 채소밥과 채소요리를 도시락에 단정하게 담아냈습니다.
로즈마리와 우엉을 곁들인 비트된장 라이스볼, 귤청으로 조린 고구마와 버섯, 연근 양념 구이, 오미자 비네그렛의 천도복숭아 적양배추 겨자채 무침, 유자와 고추냉이로 맛을 들인 무절임, 줄기콩 양념구이, 향채간장 옥수수구이, 반숙란 브륄레가 칸칸이 담겨 화려한 색을 자랑합니다.
제철에 가장 자연스럽고 충만한 맛을 뿜어내는 채소들로 구성한 도시락을 즐겨보세요.
서울 다이닝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셀렉션
프렌치와 이탈리안에 ‘서울 스타일’을 가미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 다이닝의 시그니처 요리들을 모아 미쉐린 쿨러백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병아리 콩으로 만든 후무스를 야채스틱과 빵에 곁들여 먹고, 트러플 레몬 드레싱을 결들인 계절 야채 샐러드로 입맛을 돋워주세요.
그 후에는 부드럽게 삶아낸 문어와 감자 요리를 즐기고, 단호박과 치즈로 만든 녹진한 소스를 곁들인 단호박 크림 뇨끼로 배를 조금 채운 후 부드럽고 촉촉하게 익혀낸 오리다리 콩피에 옥수수로 만든 폴렌타 퓌레와 달콤한 자두 소스를 곁들인 메인 메뉴를 즐겨줍니다.
마지막으로 요거트를 넣어 만든 크림 무스에 새콤한 패션후르츠 커드를 더해 완성한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해주세요. 서울다이닝의 밀키트를 순서대로 따라가면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기는 다이닝 경험을 집에서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에그 앤 플라워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빕구르망
달걀과 밀가루만으로 직접 생면을 만드는 파스타 전문점 에그 앤 플라워. 해방촌의 복잡한 골목 안에 위치해 있지만 탁 트인 이태원의 전경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색채의 이탈리안 디시들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에그 앤 플라워의 시그니처 디시라고 할 수 있는 갈비라구와 흑돼지라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밀키트의 매력입니다. 갈비 라구에는 꼬불꼬불한 모양의 블랙페퍼 레지네티를, 버크셔K 흑돼지에 고추장, 액젓 등이 들어간 흑돼지라구에는 묵직한 소스와 잘 어울리는 리가토니를 곁들였습니다.
여기에 곱창김 파우더로 감칠맛을 더한 시저 드레싱과 수란, 그리고 볶은 현미를 곁들인 김 시저 샐러드, 상큼한 토마토와 레몬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카프레제플래터, 그리고 레드 사브레 쿠키에 레몬 가나슈가 샌드된 귀여운 에그 앤 플라워 쿠키까지 함께 준비했습니다.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 산미가 있는 내추럴와인을 곁들이면 더욱 분위기있는 저녁이 될 거예요.
소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셀렉션
양식을 전공한 윤대현 셰프와 한식을 전공항 김희은 셰프가 선보이는 파인다이닝 소울에서는 현대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식문화와 재료, 그리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맛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요리를 선보입니다.
무와 다시마를 감싸 쪄낸 전복에 곱창김, 참깨 게우 소스 등을 곁들여 바다향을 담아낸 ‘미세스김전복’, 이탈리아의 뇨끼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소울 감자전, 보쌈을 떠올리게 하는 유자고추장으로 마리네이드한 버크셔K 항정살, 구운 증편과 버터 등을 통해 익숙란 재료들에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해 낯섦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름에서 엿볼 수 있는 의미 그대로, 영혼(Soul)이 담긴 소울의 음식을 즐겨보세요.
엘 초코 데 떼레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셀렉션
스페인 바스크 지방 특유의 요리를 술과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 엘 초코 데 떼레노. 바스크 지방의 음식이야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숯불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곳인 만큼, 엘 초코 데 떼레노의 밀키트에서는 어쩐지 참숯의 고소한 향이 배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숯불에 구운 광어와 마늘과 고추를 넣은 올리브 오일, 레몬즙을 뿌려 먹는 아랜(Arrain)에 올리브 절임, 홍합피클, 셰리 식초를 곁들인 토마토 샐러드를 곁들여 스페인 특유의 기분좋은 산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죠. 평범한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엘 초코 데 떼레노의 주방에서는 특별해집니다. 숯에 구워내 더욱 맛과 향이 깊어진 바스크 치즈 케이크로 식사를 마무리해보세요. 여기에 더해 바스크 지방 특유의 불맛을 집에서도 제대로 살려내고 싶다면 영상에 담긴 신승환 셰프의 팁을 확인해보세요.
코마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셀렉션
식재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중요시하는 노르딕 퀴진을 선보이는 코마드는, 단순히 노르딕 퀴진을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탄생시킵니다.
소갈비살은 14시간동안 천천히 익혀내 맛의 농도를 높이고, 훈제 고등어 파테에는 된장이 더해져 맛의 깊이를 더합니다. 여러가지 풍미를 균형 있게 조화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직관적인 맛있음’을 통해 전해집니다.
소갈비, 훈제 고등어 파테와 함께 트러플 크림, 베리 콤포트, 허브를 곁들여 즐기는 스웨덴 전통 치즈 케이크인 코티지치즈케이크와 사워도우 스타터를 사용해 3일동안 천천히 발효한 뒤 구워낸 브리오슈도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