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아찌 레시피
장아찌는 제철에 많이 나는 채소를 이용하여 소금에 절이거나 간장, 된장, 고추장에 넣었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먹는 저장 식품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장아찌는 저장을 위해 일부러 짭짤하게 간을 했지만 잃었던 입맛을 되살리는 꼭 필요한 밥반찬이다. 각 지방에서 만드는 장아찌 종류만 해도 200여 가지가 넘는다.
간장에 담그는 장아찌는 주로 수분이 적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끓인 간장 물을 식혀서 손질한 재료에 붓고 며칠이 지난 후 간장물만 따라서 다시 끓여 식혀서 부으면 완성된다. 끓이고 식혀서 붓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반복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마른 김 40장, 마른 표고버섯 2개, 다시마(10x10cm) 1장, 양파 ½개, 대파 1대, 마른 고추 3개, 생강 ½큰술, 마늘 1큰술
[간장국물] 간장 2컵, 녹차물 1컵, 쌀엿 4큰술, 올리고당 1컵, 통후추 1작은술
① 김(40장)은 10장씩 반 자른 후 겹쳐 4등분 한다.
② 실을 당겨 김을 묶는다.
③ 냄비에 녹차물 1컵을 넣고, 간장 2컵, 올리고당 1컵, 쌀엿 4큰술, 생강 ½큰술, 마늘 1큰술, 마른 고추 3개, 다시마 1장, 마른 표고버섯 2개, 대파 1대, 양파 ½개, 통후추 1작은술을 넣고 끓인다.
④ 10분간 끓인 뒤 차갑게 식힌다.
⑤ 식힌 간장국물에서 표고와 다시마를 건진다.
⑥ 통에 김을 겹겹이 놓는다.
⑦ 간장국물을 체에 거른다.
⑧ 표고버섯을 썰어 김과 함께 재운다.
⑨ 다시마를 썰어 김과 함께 재운다. 중간에 김이 부풀어 오르면 한두 번 위치를 바꿔준다.
tip1. 식용 실이 없으면 일반실을 한 번 삶아서 사용한다.
tip2. 김 장아찌는 담근 뒤 보름정도 지난 후 먹으면 좋다.
tip3. 김은 살짝 오그라들 정도로 묶어줘야 나중에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 겨울철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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