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곡밥 레시피
오곡밥은 여러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일종의 잡곡밥이며, 곡식의 종류는 가정 및 지역마다 다르다. 여러 가지 곡식을 넣어 지어 먹는다는 뜻에서 곡식의 총칭인 ‘오곡’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정월대보름의 오곡밥은 풍요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어 ‘농사밥’이라고도 하며, 대보름 즈음 먹는다 하여 ‘보름밥’이라고도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오곡잡반(五穀雜飯)’이라 나온다. 또한 정월대보름에 만들어 먹는 상원절식으로 약밥을 들고 있는데, 약밥에 들어가는 잣, 대추, 밤 등은 당시 서민들이 구하기 어려운 재료였기 때문에 대신 오곡밥을 지어 먹게 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① 모든 재료는 깨끗이 씻어 충분히 불려둔다.
② 붉은 팥은 찬물을 붓고 끓이다가 첫물은 따라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팥이 통통해질 때까지 삶는다.
③ 찹쌀, 삶은 팥, 불린 콩, 수수, 차조를 한데 섞어서 찜솥에 베보자기를 깐 후 고르게 펴서 40분 정도 찐다.
④ 찌는 동안 물에 소금을 녹여서 2~3회 정도 뿌려준다.
♣ 겨울철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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