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운생선 날치알오이초밥 레시피
♣ 재료 및 분량(4인분)
동태살 10장, 날치알 100g, 오이 2개, 현미밥 4공기, 레몬즙 3큰술, 설탕·소금 1/4작은술씩, 무순·붉은 고추 약간씩
♣ 만드는 법
1. 냄비에 레몬즙 2큰술과 설탕, 소금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밥에 골고루 부어 나무주걱으로 재빨리 섞은 다음 젖은 종이타월을 덮어 식힌다.
2. 동태살은 한 입 크기로 썰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고, 날치알은 레몬즙을 뿌려 비린내를 없앤다.
3. 오이는 깨끗이 씻어 가운데 씨 부분을 제외하고 필러로 길게 벗겨낸다.
4. 양념한 밥을 초밥 틀로 찍은 후 오이로 띠를 두르고 날치알과 구운 생선, 무순, 어슷 썬 붉은 고추를 조금씩 올린다.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장을 곁들인다.
♣ 조리 팁 & 참고
• 동태살은 손질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오이는 씨 부분에 수분이 많고 질감이 물렁하므로 제외하고 사용하는데, 한쪽 면을 필러로 깎다가 씨가 많이 나오면 뒤집어서 반대쪽을 깎는다.
♣ 꽁치, 생것
1회제공량 | 60g | 열량 | 85.2kcal |
탄수화물 | 0.24g | 단백질 | 13.62g |
지방 | 2.82g | 당류 | 0g |
나트륨 | 48mg | 콜레스테롤 | 41.4mg |
포화지방산 | 1.02g | 트랜스지방산 | 0g |
* 출처 : 램프쿡 식품영양성분표
꽁치는 짙은 청색의 등을 갖고 있어 고등어, 정어리, 전갱이와 함께 ‘등 푸른 생선 4총사’로 통한다. 등 푸른 생선은 대개 붉은 살 생선이다. 서양에선 ‘기름 생선’이라 한다. 그만큼 지방 함량이 높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꽁치 전체 지방의 82%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포화시 방산 중에서도 우리 국민에게 가장 결핍되기 쉬운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DHA는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EPA는 혈전을 방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 비타민 A, B, D 등과 칼슘, 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눈의 피로, 빈혈, 골다공증 등 뼈 건강을 우려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특히 빈혈이 심한 여성은 철분, 비타민 B가 풍부한 꽁치의 배 언저리 부위를 양보해선 안 된다. 고혈압 환자에겐 미역을 넣은 꽁치조림을 추천한다. 미역에 든 칼륨이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꽁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관 건강을 도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