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치비빔밥 레시피
봄철 입맛 살려주는 싱싱한 실치비빔밥 만들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실치로 만드는 건강한 비빔밥 한 그릇.
♣ 재료 및 분량
실치 30g, 수삼밥 140g (백미 50g, 찹쌀 10g, 수삼 4뿌리), 돌미나리 10g, 도라지 10g, 민들레 3g, 양상추 10g, 초고추장 10g
1) 실치 손질하기
- 실치는 비린내가 나지 않고 끈적임이 없는 것을 구입하여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받쳐 둔다.
2) 나물 손질하기
- 돌미나리, 민들레는 다듬어 깨끗이 씻은 후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에 마늘,소금, 참기름으로 무친다.
- 도라지는 껍질을 돌려 깎은 후 가늘게 채를 썰어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는다.
-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겉잎대로 차례로 뜯어 가늘게 채 썬다.
3) 수삼밥 짓기
- 수삼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 준비한다.
- 쌀과 찹쌀은 한 시간 정도 불린 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 돌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볶아 물을 붓고 센불에서 밥을 짓다가 밥이 끓기 시작하면 수삼을 얹고 중불로 줄인다.
- 밥 익는 냄새가 나면 약불로 줄여 충분히 뜸을 들인다.
4) 비빔밥 만들기
그릇에 수삼밥을 얹고 각종 채소와 실치를 올린 뒤 초고추장을 얹어 내면 완성
♣ 조리 팁 & 참고
• 구입요령 : 색이 투명하고 비린내가 없는 것을 고르며 끈적이는 느낌이 적은 것을 고른다.
• 손질법 :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 낸 후 먹는 것이 좋다.
• 효능 : 생선으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과 인의 보고이며 비타민 A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을 강화시켜 준다.
멸치보다도 작은 생선, 뱅어. 성질이 급해 뭍으로 나오면 금새 죽어 하얗게 변하는 물고기라 하여 백어(白魚)라 불리웠는데 세월이 흐르며 그 이름이 부르기 쉽게 변환되어 ‘뱅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치란 뱅어의 어린 새끼를 말하는데 실같이 가는 모습을 해 실치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지요. 3월부터 5월까지 잡히는 실치는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까지가 회로 먹기 가장 적당한 시기입니다.
♣ 음식궁합
실치는 뼈가 굵어지고 억세지기 전인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에 회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4월에서 5월이 제철인 돌미나리, 민들레 등의 봄 채소와 새콤하게 만든 초고추장을 함께 먹으면 봄 철 입맛 살리는 건강과 미용식으로 그만이다.
♣ 영양성분 : 1회 제공량 총 203g
일반성분 | 탄수화물(식이섬유 3g, 당류 53g), 단백질 10g, 지방 3g |
무기질 | 나트륨 892㎎, 칼슘 139㎎, 인 178㎎, 철분 3㎎, 칼륨 381㎎, 아연 1㎎ |
비타민 | 비타민A 73㎍ RE, β카로틴 393㎍, 비타민B1 0.2㎎, 비타민B2 0.1㎎, 비타민B6 0.3㎎, 나이아신 2㎎, 비타민C 6㎎, 엽산 36㎍, 비타민E 2㎎ |
기타 | 콜레스테롤 25㎎ |
* 열량 279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