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년 1,547ha에서 2,562톤 생산, ‘13년 9월 현재 kg당 6천 원의 도매가격을 형성하는 우리나라 잡곡의 대표주자
○ 면적은 ‘93년까지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다가 이후 1,500~2,000 ha 수준을 회복하고 생산량은 2,000~3,000톤을 유지
- ‘80년 대비 ‘09년 재배면적은 60% 감소하였으나 단수(kg/10a)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생산량은 35% 감소
- 자급률은 ‘00년까지 50%를 유지하던 것이 ’04년 7.7%까지 하락 후 ‘10년 약 30.3% 선을 유지(‘12,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kg당 도매가격은 ‘10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급격한 안정세를 보이며 수입 산과의 가격차도 축소
- 국내산은 4천 원 대(’10년 9월)를 유지하다가 이후 1만 5천 원(‘12년 8월)까지 상승 후 최근(’13년 9월) 6천 원 선을 유지
- 수입은 중국산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산과의 가격차는 약 4천 7백 원 수준
* ’13년 9월 현재, 국내산 가격이 수입 산에 비해 약 4.6배 높은 수준
수수 농사를 지으면 한 해에 얼마나 벌수 있을까?!
▷ ’11년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소득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a당 약 66만 5천원의 소득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는 쌀(57만), 겉보리(17만), 쌀보리(15만), 콩(65만)에 비해서 높은 수준
- 10a당 조수입(판매액)은 87만 6천 원이며, 농사에 들어가는 경영비 약 21만 원을 제외하면 약 66만 5천 원의 소득이 발생
- 보리, 밀, 양파 등의 전(前) 작물을 심었던 땅에 후작으로 들어가는 2기작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소득도 올릴 수 있는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