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는 겨울철 농지를 초원으로 변화시키는 등 겨울철 푸르름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녹색 관광의 아이템으로 도전을 시도
○ 겨울철 정월대보름 보리밟기 체험, 4월 봄나들이 청보리축제 등 관광 산업이 활발하게 진행
○ 고창과 군산, 영광 등에서는 보리를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하여 새로운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활용
* ’08년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5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 200억 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
* 올해 7회째를 맞는 군산꽁당보리 축제는 보리밭연날리기,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 파종체험, 보리 음식 장터 등 보리와 관련한 경험을 하기에 충분
□ 보리는 겨울철 푸른들을 조성하여 국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탄산가스를 잡는 녹색 작물로, 높은 공익적 가치를 보유
○ 보리의 겨울철 대기정화 효과는 63천ha 재배 시 2,289억 원에 달함
* 대기정화 효과 : CO2 고정 213억 원 + O2 배출 2,076억 원
○ 한편 바이오 에탄올 등, 기존의 에너지를 대체하는 자원으로서 보리를 이용하기 위한 품종 개발이 시도
- 겨울철 대기정화효과에 더불어 생산된 보리를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도 진행 중
* 청보리 재배처럼 280만원/ha 정도의 지원금을 합산 시 에탄올 생산원가는 876원/ℓ로 휘발유 생산원가 930원에 비해 94% 수준으로 생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