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성 식품의 천국인 미국, 일본에서는 보리 싹(맥아, 麥芽)의 풍부한 기능성 성분에 주목하여 다양한 상품을 개발
○ 화학자 슈나벨의 닭의 폐사율을 낮추기 위한 연구 도중에 처음 발견된 곡류새싹의 기능성이 건강프로그램으로 개발
- 1950년대 미국에서는 이미 앤 위그모어 박사의 히포크라테스 헬스 인스티튜드 생식프로그램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
* 비틀즈 멤버인 존 레논의 부인 오노요코(小野洋子)를 비롯한 많은 연예,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해 건강을 되찾게 되면서 곡물 싹에 대한 연구가 더욱 발전
○ 일본의 요시히데 하기와라(萩原義秀) 박사가 보리싹의 영양적가치와 건강기능성을 증명한 이래 건강식품으로 개발이 활발
- 한 농가가 호밀, 귀리의 새싹을 사료로 소에게 먹여 우유생산량, 젖 생산기간을 크게 늘리는 효과를 얻었다는데서 착안
* 이후 뉴질랜드의 유기농 식품회사들에 의해 유기농 보리싹, 밀싹 분말이 출시되었으며 일본에서도 분말녹차, 혼합녹차 등이 축시
□ 국내에서도 기능성이 높은 보리새싹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이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단계
○ 참다운녹즙의 혈당강하 기능성 ‘당스타’, 청보리 식품의 보리 싹차 ‘청녹수’, 농업법인 하늘빛의 새싹전두유 ‘새싹콩후’ 등
○ 국내의 자연주의 화장품브랜드 이니스프리에서는 보리새싹 추출물이 함유된 스크럽, 세안제 등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