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은 당연하지만 쌀의 본질은 밥이고 사람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음식
○ 최근 5년간 사회 전체를 관통한 가장 큰 트렌드는 힐링과 음식으로 최근에는 이 두 트렌드가 만나서 새로운 장르를 탄생
- ‘11~’12년이 맛집 탐방이었다면 ‘13~’14년에는 전통음식, 건강음식을 거쳐 ‘15~’16년에는 집밥과 혼밥으로 발전
○ 집밥은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과 그 안에 담긴 사랑, 추억이, 혼밥은 사회에서 시달리고 부대낀 나에게 상으로 주는 한 끼
- 집 밥에 내재된 속성 중 중요한 것은 제철 식재료, 소박하고 토속적인 느낌, 저렴한 대신 싱싱하고 건강한 식재료
- 혼밥의 핵심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한 끼이기 때문에 조금 비싸도 신선하고 맛좋은 재료, 내가 딱 먹고 싶은 재료가 핵심
‘급격하게 성장하는 간편 밥 시장’
▷ 바쁜 현대인의 한 끼 식사로 시장 급격하게 증가
- 학생, 직장인, 1인 가구의 증가로 다양한 제품 출시
- 컵밥, 즉석밥, 삼각김밥, 냉동밥 등 식사대용으로 부각
☞ 2025년 냉동밥 등 즉석밥 시장 1조5천억 원 규모 예상
□ 바쁜 직장인들, 1~2인 가구, 혼밥 세대, 사먹는 끼니가 일상적인 중고등학생들 모두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밥 뿐
○ 늦은 시간의 한 끼, 바쁜 와중의 한 끼, 휴식 시간의 한 끼 등 지금은 밥 한 끼의 시간이 힐링이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