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 발전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현미의 단점도 가감 없이 널리 알려진 상황
○ 호분층의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식감 면에서 매우 좋지 않아 특별히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면 선호도가 낮다는 점
- 높은 영양가, 기능성 성분이 선택의 기준에 포함되기는 하나 역시 맛, 식감, 외관이 아직은 더 우선시
○ 인터넷 등에 좋은 점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정보가 누락되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 우려도 있음
- 일본 등에서 현미 단일 식단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현상이나, 고의학서에는 열이 많은 체질 등에 쓰지 않는다는 기록도 있음
* 현대에 들어와서도 많은 한의학자와 식품학자들은 현미가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입장
○ 씨눈을 외부 환경변화로부터 지키기 위해 발달한 물질인 피틴산(phytic acid)에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
- 박테리아, 곰팡이, 초식동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달한 물질로 항암, 활성산소 억제, 지방흡수 저해 등의 효과가 보고
- 또한 중금속의 체외배출 기능도 있는데, 필수적인 무기질인 칼슘, 마그네슘도 같이 배출되므로 식단 구성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함
세 번째 싹싹싹, 새싹채소(Ⅰ)!
▷ 채소 종자 또한 곡물 종자와 마찬가지로 막 싹이 터서 잎이 1~3매 일 때 가장 영양가치가 뛰어나다고 하며, 기간으로는 대략 발아 후 1주일 이내
- 배추과 식물에 많은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의 경우 브로콜리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새싹에 20배가량 많으며 비타민A 함량도 높다고 함
- 순무싹은 항암성분과 비타민B군이 많아 피부를 곱게 해주며 간장기능을 활성화하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칼슘 성분도 많아 어린이나 여성에게 좋다고 함
- 입안을 상쾌하게 하는 맛이 특징인 무순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