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소재
□ ‘88년 이후 명맥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우리 전통주 산업은 ’08년 막걸리 열풍을 기회로 급성장
○ 막걸리가 젊은 일본 여성을 중심으로 피부 미용과 소화 기능에 좋다고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국내 주류산업의 돌파구 마련
- 품질 고급화 요구가 강해지면서 고급 양조용 쌀의 필요성이 대두
□ 일본의 ‘사케’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급 양조용 쌀 개발이 필수
○ 양조 전용 쌀 ‘설갱’은 일반 쌀에 비해 쌀을 불리는 시간이 짧고 발효 수율이 좋을 뿐 아니라 술 맛이 담백하고 깔끔
□ 국내 전통주 시장이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별 전통주의 특성에 맞는 양조 전용 쌀에 대한 요구가 증가
○ 안동소주 등의 증류주, 경주법주 등의 청주, 과하주 등의 단기 발효주 등 주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쌀 품종을 개발 중
- 국내 영세업체도 우리 양조용 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단비벼’, ‘대립벼’, ‘양조벼’ 등의 보급 방안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