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은 오래 전부터 여인들의 화장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효능이 입증되어 쌀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이 활발
○ 쌀에 함유된 비타민E, 감마 오리자놀, 토코트리에놀 등의 성분은 피부의 미백과 노화 방지 등에 효과
○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는 쌀의 성분을 사용하여 다양한 기초화장품이 개발 중이며, 쌀뜨물을 활용한 온천도 등장
- 비누와 화장품, 팩, 스크럽 등 다양한 품목이 개발되고 있으며, 친숙하고 일상적 음식인 쌀에서 추출된 화장품이기에 인기가 상승
□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특수용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쌀 품종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 특히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감마 오리자놀과 폴리페놀 성분인 이소비텍신 등이 많이 함유된 유색미를 활용
- 한국의 화장품 회사, 스킨푸드에서는 ‘붉은색, 검은색, 녹색’의 컬러를 지닌 장흥군의 ‘고대미’ 추출물을 활용하여 화장품을 개발
* 장흥군 고대미의 경우 폴리페놀이 일반 쌀의 200배 가량 함유되어 가격도 일반 쌀보다 10배 더 비싸게 유통
- 흑색미의 순수 식물성 유래 물질, 올리고 펩타이드를 추출하여 세포 활성화와 항산화 활성에 활용하는 화장품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