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궁뎅이) 독특한 모양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뇌를 활성화 하는 버섯으로 주목
○ 중국에서 곰발바닥, 제비집둥지, 상어지느러미와 함께 4대 진미로 꼽히며 조림, 탕, 찌개, 전골, 죽 요리 등에 잘 어울림
-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면 쫄깃한 질감이 생겨나고 맛이 부드러워져 탕이나 찌개요리에 찰떡궁합
* 생으로는 약간 쓴 맛이 나고 푸석푸석하여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칼로 써는 것보다 찢어서 사용하면 쫄깃한 질감을 잘 살릴 수 있음
○ 중국 전통 의학에서는 ‘후두고’라는 이름의 민간약으로 사용되어 왔고 ‘중국약용진균’(1978)이라는 책에서는 약용버섯으로 소개
-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오장을 이롭게 하며, 소화를 돕고, 자양 강장과 보신효과가 있다고 하며, 위궤양, 신경쇠약에도 사용
○ 최근에는 인지능 개선에 작용하는 신경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헤리세논’ 성분이 노루궁뎅이버섯에 많이 있음이 확인
- 알츠하이머형치매와 혈관성치매,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보이는 운동기능장애, 기억장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