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섯의 생태학적 서식지에 따라 죽은 유기물에서 자라는 사물기생 버섯과 살아있는 식물과 공생하는 활물공생버섯으로 나뉨
○ 사물기생버섯은 모두 인공재배가 가능하지만 자연 상태의 서식지를 고려하여 유사하게 배지를 제조하여 재배해야 함
- 죽은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느타리, 팽이, 표고, 영지, 상황버섯 등이 있음
- 초본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열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 풀버섯(총각버섯) 등이 있음
- 부식질이나 땅속의 유기물에서 균사가 자라고 자실체가 발생하는 버섯으로 양송이, 신령버섯, 버들송이, 독청버섯, 먹물버섯 등
- 균사와 자실체 모두 땅속에서 발생하는 토양기생버섯으로 망태버섯, 곰보버섯, 두엄갓버섯, 자주방망이버섯이 있음
- 곤충의 몸에서 균사가 자라고 자실체가 발생되는 곤충기생버섯으로는 동충하초가 있음
○ 활물공생버섯으로는 살아 있는 나무나 풀에서 그들과 함께 공생하는 버섯으로 대표적인 것이 송이, 능이 등이 있음
- 서식지가 이동하고, 조직배양이 어렵고 생장속도가 느려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것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