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버섯 시장은 대량 생산의 기술적 뒷받침과 늘어나는 수요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
○ 세계 버섯생산액은 ‘91년 약 85억 달러에서 ’01년 약 400억 달러로 10년 동안 4.7배 증가하는 등 꾸준히 확대
- 버섯 생산량에 있어 중국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그 뒤로 미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순이며 한국은 약 10위 정도
○ 버섯의 영양학적 우수성이 밝혀지고, 웰빙기능성 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식용 수요가 증가
- 버섯 수요가 생 버섯 위주에서 기능성식품, 약품,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화 되며 시장규모는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
□ 국내에서도 버섯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늘고, 수출입량도 해마다 증가하는 등 산업으로서 버섯의 중요성이 증대
○ ‘09년 기준, 생산액은 약 7,500억 원이며, 재배시설 자동화와 규모 확대로 연간 버섯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 1인 소비량(kg/인) : 0.98 (’95) → 2.62 (’00) → 4.19 (’05) → 3.59 (’09)
○ 현재 새송이, 팽이를 중심으로 버섯 수출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13년에는 수출 1억불 달성 예상
떠오르는 버섯 강국
▷ 현재 전 세계 버섯의 최대 생산 및 소비국은 중국
- 18~20세기 초까지는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이 최대의 생산․소비국이었으나, 현재 생산면에서는 중국이 1위, 미국, 일본, 네덜란드 순
- 특히 중국은 양송이는 세계의 40~50%, 표고버섯은 90%이상, 목이버섯은 95% 이상을 생산하는 버섯 수출의 강국
* 1인당 연간 버섯 소비량 : 선진국 5kg/인/년, 우리나라 3.6kg/인/년